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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종말이 오면 젤 먼저무엇부터 할까?

가문의영광 2014. 7. 21. 17:12

지구의 종말이 오면 젤 먼저무엇부터 할까?

 

 

어느 한가한날  쌀나무심꼬~ 담날,

심심한 중년부부가

팔짱을 끼고 쓰잘때기 없이

이리 저리 돌아다니다 문득 마누라가

옆으로 얼굴을 돌리며 묻는다.

 

 

 

 

마누라: 자갸~ 만약 3분후에 지구의
     
        종말이 오면 자기는 머 할거야?

 

 

 

남편: 흠~나는...그러는 당시는 멀 할건데?
 

마누라: ㅎ~나야 머.... 뭐 하꼬?

 

 

맞다!! 고상하게 사과나무를 심을 꼬야!

 

 

남편: 고상 쌈 싸먹는 소리 허구 자빠젼네!!!
 


마누라: 그럼.. 그러는 자기는 머 할낀데..?!
 


남편: 나? 나는 거창하지~~

 

 


 


        그 3분에 당신을 사랑(?)해 줄꺼야!!

 

 

자기말에 자기도 멋있었다고 생각 하고

의기양양하게 마누라를 바라보는 남편에게

마누라가 하는 말...

 

 

 

 

지랄하고 자빠죤넹.

 

 

야, 이 화상아! 그럼 남는 2분은 뭐 할 낀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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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그녀의 뒤를 따라다닌지 5일째지만 좀처럼 틈을 보이지 않는다.
오늘도 허탕이다 생각하니 왠지 아랫도리만 탱탱하게 부풀러 오를 뿐이었다.
그녀를 처음본 것은 지금부터 5일전.
평소보다 30분정도 일찍 출근하게 된 나는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엘리베이터로 향하다가 멈짓하고 그 자리에 얼어붙듯 서 버렸다.
짙은 회색의 정장차림의 아리따운 아가씨가 막 내 앞을 걸어가는 것이었다.
어깨 근처까지 내려오는 찰랑거리는 생머리에 정장차림이지만 왜소해 보이는 어깨선과 잘룩한 허리,
그리고 옅은 검정색 스타킹에 들러나 보이는 아름다운 다리...

어디 하나 빼놓을 데가 없었다.
지하 주차장엔 그녀와 나뿐이었다. 그녀는 내 인기척을 느꼈는지 종종걸음으로 엘리베이터로 향했고
나도 그녀를 놓칠세라 뛰다시피 했다.
드디어 엘리베이터가 도착해 오르는 순간

그녀의 향긋한 샴푸내음과 은은한 향수 내음에 아랫도리가 화끈해 졌다.
내가 먼저 12층단추를 눌렀는데 그녀는 도무지 단추를 누를 생각을 하지 않았다.
나는 로비층에서 제발 누군가가 타주기를 바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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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야만 조금이라도 더 그녀와 같은 공간에서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1층에 엘리베이터가 멈추면서 두명의 노신사가 탔고 그들은 각각 4층과 6층에서 내렸다.
그 짧은 순간에 그녀도 12층을 갈 것이란 생각에 왠지 가슴이 두근거렸다.
힐끔 쳐다 보니 그녀의 미모는 여배우급은 아니지만 제법 아름다움을 간직했다.


갸름한 얼굴에 깨끗한 피부색...한가지 흠이라면 안경을 걸치고 있다는 것이다.
아- 얼마만에 느껴보는 짜릿함인가.
드디어 12층.
그녀가 먼저 내렸고 나는 그녀뒤를 따라서 복도를 걸었다.
그녀는 나를 의식해선지 종종걸음을 쳤고 나는 느긋하게 걸었다.

어짜피 그녀가 들어가는 방만 확인하면 되니까.
그녀는 내 사무실의 옆옆방으로 들어갔다.
그날 오후 5시부터 주차장에서 기다렸다. 6시 10분쯤 되자 그녀가 퇴근하는 것이다.

 그녀의 퇴근시간은 6시였다.
그녀의 차를 따라서 그녀의 집을 알아냈다. 회사에서 약 10여분 떨어진 아파트촌에 살고 있었다.
다음날 8시쯤 그녀의 집앞에서 그녀를 기다렸고 그렇게 출퇴근시간을 뒤쫓았다.
6일째 되던날...퇴근길 엘리베이터에서 만난 그녀는

나를 한번 쳐다보더니 그냥 자기정면만 응시했다.
주차장에 도착, 천천히 그녀의 뒤를 따라 걷는데 갑자기 그녀가 뒤돌아섰다.
왜 따라다니시는 거죠?
낮은 목소리 였지만 그동안 내가 자기 뒤를 졸졸 따라다닌 것을 알았던 모양이다.
나는 아무말도 못하고 고개를 숙였다.


왜 절 따라다니냐고 묻잖아요?
너무 이뻐서...
그랬다. 그게 진실이었다.
그래서요?
그냥 조금이라도 이쁜모습을 가까이서 보고파서....
그게 전분가요?........
저녁 사 주실래요?
그렇게 그녀와 첫 데이트를 할 수 있었다.
일부러 바닷가 고급레스토랑을 갔다. 와인을 따르면서 그녀는 갑자기

'고맙다'고 말하는데 눈물이 글썽했다.
그녀는 얼마전 남자친구와 헤어졌는데 오늘이 자기 생일이란다.
그런데 몇일동안 자기를 &51922;아다니는 나를 보고 생일날 쓸쓸이 지내는 것보다
나같은 놈이랑 저녁이라도 같이 먹는게 휠씬 낳겠다싶어서 이 자리를 마련했다는 것이다.
나는 그녀의 옆자리로 옮겨앉으며 그녀의 눈물을
닦아냈다. 그리고 그녀의 턱을 살며시 보다듬으며 내 입술을 가져갔다.
얼떨결에 입맞춤을 시도했지만 그녀가 살짝 고개를 돌리는 바람에 나만 머쓱해 졌다.
그 때문인지 그녀는 도통 말을 하지 않고 와인잔만 기울였고

나역시 거절당한 어색함으로 어떤 말도 꺼내지 못했다.


답답한데...바닷가를 걸을 까요?
한동안의 적막을 깨고 그녀가 제안해 왔다.
둘은 1미터 남짓한 거리를 둔채 그저 캘리포니아의 멋진 해안선을 걷기만 했다.
한참을 걷다가 갑자기 우뚝 선 그녀는 바닷바람이 춥다면서 몸을 추스렸다.

용기를 얻은 나는 자켓을 벗어 그녀의 어깨위에 걸쳐줬다.
그제서야 그녀는 내팔을 감싸면서 내게 기대어왔다. 나는 팔을 감싸쥔 그녀의 손을 어루만지면서
그녀의 촉감을 느꼈다. 보드라운 손등 그리고 이따금 걷다가 부딛히는 그녀의 허리와 옆구리 들.
내 몸에 부딛힐 때마다 짜릿짜릿한 느낌이 너무 좋았다.
시간이 너무 늦은 것같아 돌아가자고 했더니 그녀는 아무말없이 따라 나섰다.
그날의 소득이란것은 최소한

그녀에게 나란 존재를 각인시켰다는 것 이외에 아무것도 없었지만 나는 즐겁기만 했다.
이&53969;날 아침 평소보다 일찍 출근하면서 도넛과 커피를 준비하고
그녀가 출근하길 기다렸다. 8시30분이 되자 시계처럼 그녀가 사무실을 지나갔다.


저기요........
커피 마시라고요....
아. 예...사무실 정리하고 금방 갈께요
한 10분쯤 지나자 그녀가 사무실로 찾아왔다.
커피를 한모금 마시더니 맛있다면서 어디서 샀냐고 묻길래 밤새도록 커피원두를 곱게 갈아서
내가 직접 끓였다고 했더니 피식 웃는다. 처음 보여준 미소였다.
근데요...제 이름은 민영이거든요. 저기요라고 하지 마세요
아...민영...이름도 이쁘다 내가 혼잣말처럼 주절거리는데 그녀가 다시 웃는다.
거봐요 민영씨...웃으니까 더 이쁘잖아요
사장님도 농담을 하시네요
저라고 농담을 하지 말란법 없잖아요. 그리고 어제는 너무 즐거웠습니다


커피와 도넛을 나누며 한층 더 가까워 진듯한 느낌이다.
그런데 그녀는 내 이름이며 내가 누군지...결혼은 했는지...등등에 아무런 관심이 없는듯 했다.
점심시간에 가까운 백화점에 가서 생일선물을 사려고 했는데

도무지 취향이나 선호하는 것을 알수 가 없어서
고민을 하다가 아기천사 팬던트가 달린 백금으로 된 목걸이가 눈에 띠길래 그것을 샀다.
퇴근무렵에 민영에게 전화해서 사무실에 잠깐 들렸다 가라고 했더니 의아한 표정이다.
왜 부르셨어요
응...이거 놓고갔잖아
나는 지금부터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반말을 했고 또 억지를 부렸다.


뭘 놓고 갔다고요...잃어버린게 없는데...
어리둥절하던 그녀의 손에다 작게 포장한 선물박스를 쥐어줬다.
어제가 생일이라면서...내년 생일선물 앞당겨 하는 거야
어머...
그녀의 표정이 다소 밝아지는 것 같다. 그래서 여자는 선물에 약하다는 걸까.
선물박스를 들고 어쩔줄 몰라하는 민영을 보고 있으니 너무 사랑스러웠다.
선물포장을 뜯고 열어보라고 했더니 "너무 이쁘다"라며 좋아했다.
나는 목걸이를 그녀의 목에 걸어줬다. 향긋한 내음이 코를 찌른다.
목걸이를 걸어주는데 먼저 하고 있던 좀 낡은 목걸이가 있길래 그냥 벗겨버렸다.
그리곤 "뇌물을 받았으면 댓가를 치뤄야 하는것 아냐..."라고 했더니 그녀는 자기가 저녁 사겠단다.
나는 저녁 사 주는것은 싫고 만들어 달라고 했다.


민영은 약간 곤란한 표정을 짓다가 맛없다고 투정부리면 안된다는 단서를 걸고 그러자고 했다.
둘은 슈퍼마켓에 가서 간단한 찬거리와 와인 한병을 사서 그녀의 집으로 갔다.
여자 혼자사는 방 답게 아기자기 하고 아주 정갈하다.
그녀가 저녁식사를 만드는 동안

이리저리 방구경을 하다가 작은 일기장을 발견했다.
민영이 여기 재밋는 자서전이 있는데 읽어도 돼지라고 했더니 "자서전이라고요?
난 그런것 없는데..."하면서 책상쪽으로 왔다.
이거 말야 하고 일기장을 내밀었더니 이게 무슨 자서전이냐면서 손도 못대게 했다.
결국 주방으로 끌려와서 식탁에 앉아서 그녀가 스파게티를 만드는 과정을 감상해야만했다.
무료 하기도 해서 도와줄 것 없냐고 했더니 소스냄비를 가리키며 이거나 저으란다.
소스를 젖다가 양파하고 버섯 없냐고 물어보니 냉장고를 가리키며 아마 있을 거란다.


냉장고에서 양파와 버섯을 찾아내고 물에 씻은 다음 잘게 썰었더니 뭐 할거냐고 묻는다.
응 이거 넣으면 더 맛있어
정말요?
그럼...이래봐도 주방장 경력 20년이 넘는데...
결국 스파게티는 내가 만든 꼴이 됐다. 맛있게 먹으면서 민영은 비결좀 알려달라고 농을 걸어왔다.
맨입으론 안되지
그럼 뭘 원하는데요
민영이 입술
그러저 그녀의 얼굴이 붉어진다.
나는 용기를 내고 그녀의 입술을 덥쳤다.
민영은 이번에도 고개를 돌렸다.
아직은...
아직은 뭐가요?
너무 빨라요...
빠르긴...
나는 다시 그녀의 어깨를 붙잡고 내쪽으로 끌어당겼다.
이번엔 별저항이 없었지만 날 바라보는 그녀의 눈초리가 너무 을씨년 스러웠다.


마치 그래 니 맘대로 해봐...마치 그런 눈빛이었다.
순간적으로 난 움찔하고 말았다.
아무런 느낌도 없이 그러면서도 무엇인가 강하게 거부감을 표현하는

그런 눈빛을 보고서야 OO할 맘이
아니라면 웬만한 사내들은 나처럼 꽁지를 내릴수 밖에 없을 것이다.
어색한 분위기를 깨트린 것은 전화벨 소리였다.
그녀는 내가 있는게 전화 받기에 불편한 눈치라서 일부러 화장실을 다녀왔다.
그냥 친구예요...
그녀는 마치 내게 보고해야 하듯 상대통화자를 밝혔다.
마치 내가 그녀의 남자가 된 듯한 착각에 빠졌다.
그렇게 영양가 없이 앉아있으니 실없는 시간만 지났다.

오늘도 별 소득이 없는 만남인가 라는 생각이 들자
애꿎은 술잔만 기울이게 됐다. 어색한 분위기를 전환하려는지 민영은 음악을 틀었다.


감미로운 재즈가 방안을 풍기고...
음악을 들으며 창밖을 내다 보고 있는데 뭘 보고 계세요 하고 그녀가 다가왔다.
응...그냥...
다시 눈이 마주쳤다.
내 눈을 피하는 민영...
나는 그녀의 어깨에 손을 살짝 얹었다. 그리고 내쪽으로 끌어당겼다. 힘없이 끌려오는 민영...
뒤쪽에서 그녀를 감싸안고 조용히 속삭였다.
민영... 이대로 조금만 있자
그녀는 미동도 하지 않았다.
갸날픈 어깨...내품에 쏘옥 안겨온 그녀가 너무 사랑스러워 뒤통수에다 입을 마추는데

그녀의 가느다란 움직임이 느껴졌다.
싫지는 않은 모양이었다.
나는 그렇게 그녀를 뒤로 안아서 입으론 머리와 목덜미를 번갈아가며 애무했다.


그리고 두손으로 그녀의 작은 봉우리를 감싸 쥐었다. 민영은 머리와 목덜미를 번갈아가며 공격해 가는
내 입김을 피하려 이리저리 머리를 움직였지만 내품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것을 받아들이고 있었고
자기의 봉우리를 살살 어루만지는
내 손위에 자기의 두손을 얹었지만...제어할 의사가 없는게 분명했다.
내 손 하나가 브라우스 단추를 헤집고 들어갔다.

보드러운 맨살이 닿는 감촉이 너무나 좋았다. 아 이런 느낌이 얼마만인가.
내 입은 점점 목덜미를 넘어서 그녀의 뺨에 다가갔다.

그녀가 고개를 다른 방향으로 틀면 내 입은 그쪽으로 ...더욱더 접근해 갔고

그녀의 손이 내 손을 저지하면 할수록 그녀의 옷속안으로 깊숙히 손이 빨려 들어갔다.


날 제지하려는 그녀의 몸짓이 커질때 우리는 함께 바닥으로 넘어졌다.

넘어지면서 내가 그녀를 꼬옥 안고 있어서
내몸위에 그녀가 올라가 있다. 나는 그녀를 바닥쪽으로 &45598;히면서 한다리를 그녀의 몸위에 걸쳤다.
언제부턴가 꿈틀거리던 나의 분신은 뻣뻣해 졌고

그런 분신을 가급적 민영의 사타구니에 맞추면서 몸을 비볐다.
그녀의 입이 약간 벌어진 틈을 타서 입을 맞췄다.
달콤한 입에서 후끈거리는 열기가 내 입으로 그대로 들어왔다.

 촉촉한 입술을 입술로 더듬으면서 그녀를 느켰다.
위 아래 입술을 맴돌던 나는 조금더 들이밀었다.

 잇몸을 굳게 다물고 있는 그녀의 입은 도저히 함락할 수 없는 성처럼 느껴진다.
위에선 입술을 두손은 유방을 아랫도리는

그녀의 둔덕을 마구 공략하는 공세를 더욱 강도 높이자 좀처럼 열리지 않을듯 했던 입이 조금 벌어졌다.


그틈에 혀를 들이밀었다. 너무 따뜻했다.
민영의 브라우스 단추는 이미 모두 풀어졌고 하얀 브라자만이 부끄러운 그녀의 유방을 감싸고 있다.
한손을 돌려서 브라자 후크를 풀었다. 물론 조금의 풭O키♡탔� 벌이긴 했지만

강렬한 나의 의지를 그녀는 막아내지 못했다.
작지만 봉긋하게 솟은 탐스런 두 봉우리를 드디어 점령할 수 있었다.
어느샌가 유두는 분홍빛을 띄며 뻣뻣히 솟아올랐다. 한쪽에다 입술을 가져갔다.

 부드러운 유두를 살짝 깨물때마다 그녀는 작은 소리를 냈다.
이미 솟을대로 솟은 내 분신은 아래쪽도 해방시켜달라고 아우성이다.
분신과 맞닿은 그녀의 둔덕은 후끈한 열기를 내뿜었다.
양쪽 유방을 빨아주자 거부하던 그녀의 두손은 내 머리를 감싸쥔다.
한참동안 봉우리의 점령을 만끽하던 내 입은 다시 그녀의 입으로 다가갔다.


그녀는 점령군을 조용히 받아들였다.
달콤한 키스...그녀의 부드러운 혀가 마침내 내쪽으로 들어왔을때 나는 이번전쟁의 승리를 확신했다.
오랜 입맞춤 끝에 내손운 그녀의 치마자락으로 다가갔다.
깜짝 놀란 그녀는
안돼요..
말없이 나는 또다른 그리고 최후의 고지를 점령하려 애를 &50043;지만

그녀의 완강한 방어에 막혀 좀처럼 전진하지 못했다.
나 지금 그거하고 있어요....
우리 담에 해요...녜?
그녀는 주기중에 내 손이 닿는게 너무 싫다는 것이다.
그런데 어쩌란 말인가...이미 내 분신은 발기될대로 부풀어서 꾸욱꾸욱

그녀의 둔덕을 겨냥하고 있는 것을....
그녀가 적극적으로 키스해 왔다. 그리고 부탁했다. "여기까지만..."이라고
그날은 정확하게 거기까지 였다.
그러나 나는 점차 민영의 마음에 내 자리가 있다는 것을 확신하게 됐다.


그날이후 민영과는 본격적으로 가까워 졌다. 육체적으로 그리고 정신적으로.
출근시간이 앞당겨진 나 때문에 민영도 10여분 일찍 나오게 됐고 우리는 모닝 커피를 나눠마시며
자연스레 모닝 키스를 하는 사이로 발전된 것이다.
민영은 애무 받는 것을 무척 즐겼다.

 점심시간엔 텅 빈 내 사무실에서 패팅만하다가 점심을 걸르는 적도 심심찮게 있었다.
그럴때면 2시쯤 가까운 일식집에서 초밥을 배달시켜 주곤 했다.
몇일전이다.
퇴근무렵에 퇴근 안하냐고 전화를 하니 오늘 일이 많이 밀려서 좀 늦어질 거라는 것이다.
나 역시 거래처와의 저녁 선약이 있었다. 거래처 사람은 몸이 불편하다면서

술은 나중에 하자는 바람에 생각보다 일찍 저녁약속이 끝났다.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민영에게 전화를 하니 아직 사무실에 남아 있었다.

 간단하게 먹을 것을 사들고 그녀의 사무실로 향했다.
저녁 8시가 넘으니 20층 건물이 텅빈 느낌이었다.
민영은 거의 다 끝나간다면서 잠시 기다리라고 했다.
나는 그녀의 옆에 앉아서 사온 저녁을 한숟가락씩 그녀의 입에 넣어줬고

그녀는 일을 하면서 한입씩 맛있게 받아먹었다.
어느 정도 허기가 가시자 민영은 정신이 드는 듯 이런저런 농담을 해왔다.
나는 그녀의 책상밑으로 들어가서 슬리퍼를 벗기고 그녀의 발가락을 하나씩 하나씩 살며시 깨물어주었다.
그녀는 평소보다 강하게 느끼는지 자주 허벅지를 조으면서 옅은 신음소리를 냈다.
스타킹의 까칠까칠한 촉감에다가 구두신었던 발에서

 나는 약간의 쾌쾌한 내음이 내 코를 자극하면서 내 행동이 약간씩 용감해 졌다.
발목에서 무릅으로 무릅에서 허벅지로... 허벅지에 내 손이 다다르자

 민영은 콧소리를 내면서 몸을 비틀었다.


혹시나 해서 분홍색 펜티위를 슬쩍 흠쳐보니 그녀가 흘린 OO이 조금 젖어있다.
펜티를 내리고 엉덩이를 최대한 앞으로 당겨서 의자엔 겨우 걸터앉게 된 민영은
"아이...일하잖아...하지마 응"하면서 콧소리를 노래처럼 하고 있다.
거뭇한 털사이에 그녀의 보물들이 하나씩 시야에 잡히면서 나는 얼굴을 들이댔다.
미끈한 OO은 약간 시큼했다.

혀로 살살 핥아주니 민영의 상체는 자꾸만 뒤로 넘어간다.
아...이제 그만해요...여기 사무실이잖아요...아..아.. 그만
그러나 민영의 몸은 말과 달리 후끈후끈 달아올랐다.
나 역시 행여 누가 들어오지 않나 하는 긴장감 때문인지 바지 앞부분이 팽팽하게 일어나 있다.
그녀의 소중한 곳을 한참 빨아주니

민영도 일손을 놓은채 어쩔줄 모르고 내 머리만 움켜 안았다.
나는 몸을 일으켜 서서 그녀의 손을 내 바지춤으로 끌었다.
그녀도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온몸으로 느끼는 모양이다. 잠시 머뭇거리던
그녀의 손은 버클을 풀어내고 바지 지퍼를 내리고

펜티를 걷어서 꼿꼿하게 서 있는 내 물건을 조심스럽게 두손으로 감싸줬다.


그리곤 조심스럽게 두손을 잡고 위아래로 흔들기 시작했다.
그러자 금새 OO의 기미가 돌았다. 나는 그녀의 책상에 걸터안듯시 기대서서

그녀의 손길을 받아들였다.
민영의 손이 조금씩 빨라지면서 내 숨도 덩달아 가빠졌다.
헉헉... 조금더 조금 더
민영은 내 말을 주문처럼 조금씩 속도를 더해 갔다. 보다 더 큰 자극이 필요하다.
나는 민영의 머리를 두손으로 잡아서 벌떡거리는 방망이 앞에 가져갔다.

민영은 말없이 입에 내 방망이를 넣었다.
좀 더 힘줘봐...조금 더 빨아줘...
그러나 민영은 처음해 보는 것인지 영 서툴렀다. 나의 인내력은 드디어 한계점에 도달했다.
그녀를 번쩍 안아서 사무실 가운데 있는 소파위에 던지는 내려놓고 한다리를 어깨에 걸친다음
그녀의 가운데를 향해 정조준 했다.


이미 많은 OO이 흘렀지만 생각보다 뻑뻑했다. 내가 억어지로 집어넣으려 힘을 쓰면 쓸수록
그녀의 고통소리는 더욱 커져만 갔다.
조금만 참아...헉헉...조금만 참아...
힘 주어 좁은 문을 비집고 들어가자 쑤욱하면서 내 좆이 그녀의 구멍속에 들어갔다.
악...아퍼...아파요...
천천히 넣다뺏다를 시도하니 한결 부드럽다. 그녀의 질벽은 정기적으로
맥박이 뛰듯이 내 좆을 잡았다 놨다 하면서 내 움직임에 쾌락을 주었다.
언제부턴가 내 피스톤운동에 민영은 리듬을 맞춰서 허리를 움직였다.


쑤걱쑤걱....척척척척....
힘껏 박아대자 갑자기 그녀가 온몸을 경련한다. 오르가즘을 느끼는 듯 했다.
그녀의 민감한 반응에 좆은 한껏 부풀어오르고 내 좆질은 쉼없이 스피드를 냈다.
언제부턴가 우리 둘은 누군가 사무실에 들어올 것이란 긴장과

강박관념이 없어졌고 그저 본능대로 몸을 움직였다.
참 이상한게 평상시 같으면 벌써 OO을 했을텐데

내 좆은 민영의 OO에 키인채 좀채로 분신들을 토해낼 생각을 하지 않았다.
한 20분정도가 지난것 같다.

나는 기진맥진했지만 그러면 그럴수록 좆물은 나올 기미를 보이질 않는다.
민영도 이제 그만해요...라고 헉헉거리며 무척 힘들어 했다.

그녀가 너무 안스럽기도 해서
좆을 뺏지만 여전히 OO의 느낌이 없다. 나는 당황하기 시작했다.


아...그동안 너무 딸딸이를 많이 쳐서 나도 지루가 되나 보다.

그런 생각이 미치자 더욱더 조급증이 났다.
20여분을 쉬지 않고 박았는데도 아직 씩씩거리는 내 좆을 본 민영은 "아직 멀었어요?"
라고 묻는 눈치다.
더 이상 망설일수 없다. 나도 싸는 쾌감을 얻고 싶었다. 손으로 꼭잡고 딸딸이를 쳤다.
민영은 그냥 구경하기가 미안했는지 내손위에 자기 손을 얻어 놓았다.

그러자 허연 정액이 퍽 하고 물줄기 터지듯이 폭발했다.
OO의 순간을 미리 감지 하지 못한채 내 좆을 잡고 있던 민영의 얼굴과 윗도리에 온통 정액 범벅이다.
OO의 쾌감과 동시에 그녀에게 너무 쪽팔리는 모멸감을 느꼈지만

그녀는 아무말없이 서랍에서 휴지를 커내다
내좆과 내 좆이 뿌려댄 허연 사랑의 결정체들을 닦아냈다.
민영과의 성관계는 그렇게 시작됐다.
한번 속을 보여준 사이가 돼다보니 거칠것없이 가까워 지는 게 인간관계인 모양이다.


민영은 그날 이후 내게 급속도로 의지해 왔다.
심지어는 오늘 무슨 옷을 입을까에서 부터 점심땐 뭘 먹는가까지..
그리고 우린 자연스럽게 동거 아닌 동거를 시작했다. 회사일을 핑계삼아서 집에는
일주일에 두어번 그것도 옷갈아 입으러 가는 정도 였고 잠자리는 당연히 민영의 집에서 해결했다.
민영의 섹스취향이 나와 너무도 같았기 때문에

우린 서로 아무런 불편함을 느끼지 못했다.
그녀는 직접적인 성행위 보다는

자기의 부끄러운 여러 부분들을 어루만져 주는 것에 오르가즘을 얻었고
나 역시 무작정 OO에다 박아대고

OO하는 것보다는 부드러운 여인의 살결을 탐미하면서 천천히
내 좆을 만지는 것에 더 큰 희열을 얻었기 때문이다.
어쩌다 한번씩 OO에 박을 때면 나를 지독히도 괴롭히던 지루증세가 나타나 날 미치게 만들었다.
하루는 민영이 어디서 들었는지 귀가 쏠깃한 말을 꺼냈다.


오빠, 지루도 치료할 수 있대요
뭐...정말야?
어떤 책에서 봤는데...상대가 잘 조절해 주면 가능하대요
그날 밤부터 민영은 나의 지루를 치료하는 전담 의료인이 되어갔다.
샤워를 하고 나오자 민영은 날 침대에 &45598;히곤 내가 자기에게 해주는
애무코스를 하나도 빠짐없이 몸으로 옮겼다.
우선 발가락을 양손으로 잡고 지압하듯이 쥐었다 풀었다를 여러차례
반복하면서 한발가락씩 그녀의 보드라운 입술과 혀로 빨면서 핥아주었다.
온몸이 찌릿찌릿 해 진다
정강이를 거쳐 무릅부위에서 그녀가 맴돌땐 온몸에 소름이 돋으면서 알수없는
새로운 희열을 맛볼 수 있었다. 그리곤 건너뛰어 머리위부터 시작한다.
귓불을 어루만지면서 이따금 귓속에 그녀의 입김이 후~욱하고 들어올땐
온몸이 경직되면서 형용하기 힘들 정도로 자극적이었다.


그런 느낌 때문에 여자들이 귀에도 커다란 성감대를 갖고 있는 듯 했다.
여성들도 그런 애무를 받지만 말고 남자 파트너에게 해주면 상당한 효과를 얻을 것이다.
그리곤 목줄기를 천천히 돌아가면서 빨더니 앞부분의 톡 튀어나온

목젖을 깨물듯이 조여주는 맛도 일품이었다.
하지만 최고의 압권은 무엇보다도 젖꼭지를 자극해 주는 것이었다.
두손으로 한쪽 유방을 쓸어서 모은다음 그것을 한입에 쑤~욱 집어넣고 빨았다 말았다
반복을 하니까 온몸이 덜덜덜 떨리면서 좆은 최대한의 크기로 발기 되었다.
아- 민영아 조금 더... 더 해죠
사랑한다고 말해줘요. 그럼 해 주지...
사랑해 민영...아- 아-
민영의 테크닉은 내 몸을 부서버릴 만큼 집요하면서도 섬세했다.
한 20여분 온몸을 휘저으면서도 좆은 손끝하나 건드리지 않으니
너무 감질 났고 이따금 내가 좆을 만질라 하면 민영은 제빨리 내손을 거두었다.


나는 민영의 애무를 받으면서 손에 닥치는대로 그녀의 몸 곳곳을 어루 만졌다.
민영은 애무를 하면서 자기의 하체 특히 질부분을
내몸에 (무릅, 허벅지, 다리사이, 머리, 어깨, 복부, 등짝 등등)

찐하게 밀착시켜서 자기의 뜨거움을 알려 왔다.
전신을 휘저은 애무가 끝난 것은 그녀가 아무말없이 나의 흥분상태를 최고조에 이르게 만든다음
갑자기 자기 OO에 좆을 끼우면서 였다.
그녀는 상위체위를 하면서 최대한 내 좆이 그녀의 자궁 깊숙히 박히도록

엉덩이 위치를 조절해 나갔다.
그녀의 엉덩방아질이 시작되자 OO의 기미가 돌기 시작했다.


그녀는 이리저리 박자에 맞춰 속도감을 달리해 가며 돌리면서 나의 OO을 유도했다.
그런 상황에 흠뻑 빠져 OO을 할뻔 했지만...역시 질내OO은 하지 못했다.
나는 그녀를 돌려서 OO부터 정상위까지 가장 많이 힘줄 수 있는
체위로 박기에 열심을 보였지만 그 지긋지긋한 지루증세서 벗어나질 못했다.
그녀는 이미 기진맥진 한 상태였고

나 역시 마지막 피날레를 위해 온힘을 쏟아분 탓에
손가락 조차 움직일수 없을 정도로 체력을 다 소진했지만
내 좆만은 힘차게 하늘을 향해 &50155;아 있으며 어떻게 좀 해달라고 야단이었다.
평소처럼 손작업으로 끝내려 했더니 민영이 가만히 내 손을 거두면서 좀 만 참으란다.
한동안 쉬면서 체력을 보충한 민영이 나시 내 위에 올라타 OO을 유도해 갔다.
이미 꽉잡고 흔들어 주는 딸딸이에 익숙해 있는 내 좆은 OO할 기미조차 보이질 않았다.
그렇게 둘이서 젖먹던 힘까지 다 써 가며 애를 &50043;지만 첫날은 실패였다.
할 수 없이 손으로 정액들을 뽑아냈다.
그다음날도 다음날도...민영은 지친 내색을 하지 않으며
나의 지루를 고치려고 애를 쓰지만 꼿꼿히 서 있는 내 좆은 OO속 OO을 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민영과의 관계는 그렇게 계속되고 있다.
아- 질내OO을 시켜줄 쫄깃쫄깃한 OO 어디 없을까...
여자들이야 한시간이고 두시간이고 막무가내로 죽지않는

내좆을 좋아하지만 내 입장에선 괴롭기 그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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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고 자빠 젼넹~!ㅋㅔㅅㅔㄲㅣ ~!

 

 

조오 까지마 ~따샤~!

 

 


 

 

내가 돈다 도라...섬바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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