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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의영광 2014. 7. 20.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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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탉 OO은… ●


도시생활에 염증을 느낀 두 노처녀가 돈을 모아 양계장을 차리기로 했다.

한적한 시골에 계사를 마련한 그녀들은 닭을 사러 갔다.

'우린 양계장을 차릴 건데, 암탉 300마리와 수탉 300마리를 주세요.'

닭 장수는 그녀들을 이해할 수가 없었다.

하지만 그는 착한 사람이었으므로 솔직하게 말했다.

'암탉 300마리는 필요하겠지만,수탉은 두세 마리면 족할 텐데요?'

그러자 노처녀들은 정색하며 동시에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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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우리는 짝 없이 산다는 게 얼마나 슬픈 일인지 알고 있거든요.'








● 천원 짜리 지폐와 만원 짜리 지폐의 만남 ●


천원 짜리 지폐와 만원 짜리 지폐가 만났다.

'그동안 잘 지냈어?'

그러자 만원 짜리가 대답했다.

'응. 카지노도 갔었고 유람선여행도 하고, 또 야OO에도 갔었어.넌 어땠어…?'

그러자 천원 짜리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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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야 뭐 늘 그렇지… 교회, 교회, 그리고 또 교회'








● 천생연분 ●


어느 부부가 외식을 하려고 집밖을 나왔는데
아내가 남편에게 말했다.

아내 :
'이를 어쪄죠?
다리미 코드를 빼지 않고 그냥 나왔어요.'

남편 :
'걱정마. 나는 면도하다가
수도꼭지를 안 잠그고 왔으니까 불 날 일은 없을 거야.'








● 두 친구의 내기 ●


동업을 하는 두 친구가
새로이 젊고 예쁜 여비서 한명을 고용했다.

두 친구는 누가 먼저
여비서와 침대로 갈 수 있는지 내기를 했고,
첫 번째 친구가 이기게 되었다.

두 번째 친구가 물었다.

'어땠나?'

첫 번째 친구가 거드름을 피우며 말했다.

'글쎄, 우리 마누라가 더 나은 것 같아.'

며칠 후 두 번째 친구도 여비서와 잠을 자게 되었고,
이번에는 첫 번째 친구가 물었다.

'자넨 어땠나?'

그러자 두 번째 친구가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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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네 말이 맞는 것 같아.'








● 염라대왕의 실수 ●


어떤 40대 부인이 심장마비로
병원에서 수술 받는 동안 염라대왕을 만나는
사망 직전의 경험을 했다.

'염라대왕님, 제 일생은 이제 끝난 건가요?'

염라대왕이 기록을 살펴본 다음 대답했다.

'앞으로 40년 더 남았느니라.'

제2의 인생을 그냥 그렇게 살 수는 없다고 생각한 그녀는
얼굴을 성형하고 지방 흡입술로 날씬한 몸매를 만들어 퇴원했다.

그런데 병원을 나서는 순간 차에 치여 즉사했다.

저승으로 간 그녀는 염라대왕에게 따졌다.

'아직 40년이 더 남았다면서요?'

그러자 염라대왕이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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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하다… 그대를 알아OO 못 했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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