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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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엔 사랑을 하고 싶다. 눈부신 태양 파란 하늘.... 흰구름 둥실 떠가는 가을앤 정다운 고향길을 가듯 콧노래 부르며 코스모스 꽃길을 걷고 싶다 파란 가을 하늘을 닮은 투명한 영혼을 가진 사람과 풀벌레 다정이 우는 코스모스 피어있는 들길을 둘이서 함께 걷고 싶다 빨간 고추 잠자리..

삶과 고뇌을 위하여... 1. 하나 : 술 술이야 언젠들 못 마시겠나! 취하지 않았다고 못 견딜 것도 없는데 술로 무너지려는 건 무슨 까닭인가 미소 뒤에 감추어진 조소를 보았나. 가난할 수밖에 없는 분노 때문인가 그러나 설혹 그대가 아무리 부유해져도 하루엔 세 번의 식사만 허용..

☆ MUSIC.....TESS━┿ 채정안。행복한 주말 맞이 ㅎrぺㅔ요。

고독한 명상, 영원한 그리움 좁은 공간, 두 가닥 강철 레일 위를 칙칙폭폭, 앞을 향하여 의연하게 전진하는 열차 모습에서 나의 삶을 들여다본다, 한 가닥 여광(餘光)을 찾아 날아든 불나 방 인생, 전등불의 열기에 위태위태, 열상을 입을세라 살얼음판을 걸어온 지난 세월, 하루살..

내 인생의 아름다운 가을을 위해..... 가을은 소리 없이 뜨거운 불길로 와서 오색 빛깔로 곱게 타올라 찬란한 항혼의 향연을 벌려 놓았다. 내 인생의 절반 이제까지의 길은 눈이 시리도록 푸르른 길이었다면 지금부터는 조금씩 노을 빛으로 물들어 가길,... 철없고 서툴러 연신 넘어..

♡... 당신의 사랑이고 싶습니다...♡ 천년을 살아도 일그러진 일상 보다는 해 뜨면 해를 바라보고 달이 뜨면 달을 바라보고 비가 오면 비에 젖어도 보고 누구나 살아가듯 그렇게 같은 하늘 아래 오랜 세월 함께 숨쉬며 당신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나를 위해 사는 내가 아닌 당신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