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쉼터

내가 사랑하는 사람... 내가 준건 사랑이었는데 받은 것도 사랑밖에 없는데 넘을 수 없는 장벽 앞에 측량할 수 없는 아픔은 초점 없는 눈동자에 목적 없는 길을 걷게 한다 우리 사랑 합하면 태산을 이루지만 그 작은 장애물도 허물지 못함은 사랑이 부족해서가 아니며 내사랑은 이해하리라 아픔 없는 ..

. 보고픈 얼굴 보고픈 얼굴 가까이 있을 때는 몰랐었네 귀하신 줄 몰랐었네 떠나간 얼굴 사라진 얼굴 시간이 지난 연휴에야 더 잘해줄 걸 생각했네 이리 쉽게 가실 줄을 그리 쉽게 가실 줄을 곁에 두고 내 어이 알았던가 그리하실 줄 알았던가 뜨는 달을 보아도 맛난 음식 보아도 그리운 마음 갸륵한 마..

당신 내사랑 잔잔한 호수처럼 고요한 내 영혼에 마르지 않는 사랑의 샘물을 깊숙이 파놓으신 당신 굳이 사랑한다 말하지 않아도 변함없이 지켜주고 바라보는 따사로운 눈빛 속에 당신의 사랑은 담겨 있습니다 어깨 위에 내려앉는 포근한 위안으로 꼭 잡아주는 다정한 손길에도 따스한 ..

가을날 물든 보고픔 하나 가을날 문득 안녕이란 인사 대신 계절은 오고 가는데 그임은 오시질 않네요 사랑이란 글자 대신 가을날 문득 보고픈 임 그임은 보이질 않네요 행복이란 웃음 대신 가을밤 찬 이슬 머금고 그임은 고독을 선택했는지...

북천 코스모스 메밀축제(9/17-10/3)를 대비하여 북천역 관내 약 7개월간 합심하여 선로를 제외한 역 구내 전체를 코스모스꽃밭으로 아름답게 조성해 놓았습니다. 금년 북천코스모스테마역 코스모스 작황은 아주 좋은 상태입니다. 또한 북천역 인근(북천면 직전리) 약 38ha에 코스모스와 메밀꽃밭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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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이 있어도 그리울 때가 있습니다. 늘 아쉬운 마음으로 그 사람을 그리워합니다. 가끔은 그리움 기다림에 지쳐 그 사람에게 투정을 부려 봅니다. 하지만 이내 후회하는 나 자신을 발견합니다. 아마도 그 사람이 나보다 더 힘들어할지 모른다는 것을 느낌이 있어 그리웁고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