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풍경방

당신

가문의영광 2011. 12. 4. 22:12

    간절한 소원이 있으면 이루어진다 했던가요. 그렇게 당신은 꿈으로 내 안에 왔습니다. 하얀 너울 눌러쓰고 뽀얀 안개 내리는 호숫가 기다림으로 서 있는 내게 물빛 그리움 푸른 미소로 안겨든 당신 그 하얀 어둠 속에 푸른빛으로 오는 당신의 모습이 하도 푸르고 시려 두 눈 가득 이슬을 담고 바라보는 눈빛에 당신 향한 사랑이 샛별처럼 영롱함으로 스며듭니다. 그렇게 꿈속에서 만난 당신 내 가슴에 영원히 남아 있을 지주이신 당신 이 세상 다 하도록 나에게 빛이 되고 희망이 되는 사랑으로 함께 할 사람입니다.

'■━━━━━☜ 풍경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겨울 스킨   (0) 2011.12.07
하얀 마음으로 // 김양수  (0) 2011.12.04
골프장 전경  (0) 2011.11.29
안되는줄 알면서...  (0) 2011.11.28
초원의 빛 // 허식스   (0) 2011.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