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쯤 지나 영화에서 야릇한 장면이 나오자
남자는 자신도 모르게
여자의 손을 잡았다.
그런데 여자가 아무런 저항도
하지 않았다.
이번에는 한 팔로 여자의 어깨를 감싸고
한 팔로는 여자의 가슴을 더듬기 시작했다.
여자가 여전히 거부를 않자 남자는 더욱 대담해져
이번에는 그곳을 만지려고 손을
그때였다.
여자가 벌떡 자리에서 일어서며
이렇게 속삭였다.
"자리를 바꾸는 게 좋겠어요.
제 치마는 지퍼가 오른쪽에 달렸거든요"
화요일... 화통하게 안하는날.
수요일...수면 보충하는날.
목요일... 목에 칼이 들어와도 그냥 자는 날.
금요일... 금방 잠들은 척하고 안하는날.
토요일... 토라진 여편네 무서워서 늦게 들어가는 날.
일요일... 일주일을 정리하고 한번이라도
했으면 큰소리 치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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