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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홀경에 넘어갈 때
가문의영광
2014. 7. 19. 20:11
소리를 지르고 울기까지 했다는 말을..
친구로 부터 전해들은 어떤 여자가.. 자기도..
소리 나도록 하고 울게 해주는 남자에겐..20만원을 주고,
그렇게 못하는 남자에겐 20만원을 받을 거라고 하며..
사내들과 내기를 걸었다.
세 사내가 여자로부터 도전을 받았다.
맨 먼저 들어간 30대 사내는 30분 만에 나왔다.
"빌어먹을,도저히 소리나게 할 수가 없어요."
다음으로 들어간 40대 사나이는 1시간 만에 나왔다.
"제기랄,아무리 해도 안 돼! 소리는 지르는데..
울생각은 전혀 없는 것 같어"
마지막으로 50대 들소 닮은 사내가 히죽이면서 들어갔다.
그는 10분 만에 나왔는데.. 그 사이에 여자는 50번도 넘게
비명을 질러대고 울기까지 하는 것이 였다.
"대관절 어떻게 한 거요?"
하고.. 다른 두 젊은 사내가 물었다.
"물건 끝에다가.. 청양고추를 갈아서 발랐지 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