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악방 그대 생각 // 이정희 가문의영광 2012. 6. 25. 17:59 꽃이피면 꽃이피는 길목으로꽃만큼 화사한 웃음으로 달려와 비내리면 바람이 부는대로나부끼는 빗물이 되어 찾아와 머물렀다 헤어져 텅빈 고독속을머물렀다 지나간 텅빈 마음을 바쁘면 바쁜대로 날아와스쳐가는 바람으로 잠시 다가와 어디서도 만날 수 있는 얼굴로만나면 인사할 수 있게해 머물렀다 헤어져 텅빈 고독속을머물렀다 지나간 텅빈 마음을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