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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부끄부끄~~~ㅎㅎㅎ

가문의영광 2012. 1. 9. 11:40
♤ 사랑하는 친구가 되고 싶다
중년의 허허로움 속에 사랑하는 친구가 그리워진다. 가을 들녘 외롭게 피어난 한 송이 들국화처럼 은은한 향기, 고운 향기로 살며시 다가갈 수 있는 사랑하는 친구가 그리워진다.
사랑의 향기로 가슴 설램에 하루를 시작하고 그대의 고운 향기에 취해 나만의 행복한 그대 그리움에 푹 빠질 수 있는 사랑하는 친구가 되고 싶다.
눈이 시리도록 푸른 가을 하늘에 정처 없이 두둥실 떠가는 구름 마냥 스쳐 지나가는 인연이 아니라면 운명처럼 찾아온 그대와 사랑하는 친구가 되고 싶다.
보이지 않는 공간에서 잘 알지도 못하는 그대와의 인연 일지라도 때론 좋은 친구로 때론 사랑하는 연인처럼 마음을 열 수 있는 사랑하는 친구가 되고 싶다.
고즈넉한 시간에 한잔의 진한 허즐렛 커피향을 음미하면서 내가 좋아하는 음악에 푹 파묻혀 사랑하는 그대를 그리워 하면서 행복의 미소를 띄울 수 있는 사랑하는 친구가 되고 싶다.
늘 건강, 사랑, 행복 가득한 날 되시길여,...^^* 하늘과 땅
 
 
출처 : 하늘과 땅 플래닛 입니다. 모두 건강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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