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한 잔을 나누어도 그냥 좋은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의 눈빛은 따뜻한 커피와 같아서 함께하면
햇살이 가득 모인 창가에 앉아 있는 것 같고...
커피잔을 든 두 손을 통해서는
그 사람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전화만 가볍게 주고 받아도 그냥 좋은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의 말 속에는 진솔함이 담긴 예의가 있어
통화하는 시간에는 나로 하여금 귀한 사람이 되게 하고...
또렷한 음성을 통해서는 그 사람도
나에게 소중한 사람이 되기 때문입니다.
핸드폰에 댓글만 봐도 그냥 반갑고
고마운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의 글 속에는
힘을 주는 진지한 관심이 있어
마냥 부끄러웠다가 또한 깨닫게 하기도 해서
그 글을 통해서는 그 사람같이
또 다른 나를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네 사는 생활속에
그냥 좋아서 좋은 사람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따스한 눈길 한번이 서로에게 힘이되고~
예의바른 말 한 마디가 서로에게 귀함이 되며~
짧은 글이지만 그 댓글로 더 정겨운 나눔이 많아진다면...
더많이 행복하고 좋은사람의 인연으로 감사하고~
세월의 발자욱 만큼 행복의 흔적 또한 많이 많이 남겨지는...
멋진 인생을 만들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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