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머방

병 마개

가문의영광 2014. 9. 3. 16:29

"병 마개"



느 날 움직일 틈도 없이
꽉 찬 만원전철 안에서 한 아가씨가
소변을 참다 참다 그만 실례를 하고 말았다.

옆에 있던 술취한 남자 :
아가씨! 지금 흐르는 그 물이 무엇입니까?

얼굴이 빨개진 아가씨 :
예.백포도줍니다.

그리고 얼마동안 시간이 흘렀고

어떻게든 창피를 만회해 보려던 아가씨의 눈에
그 술 취한 한 남자가 바지 지퍼가 열린 줄도 모르고

침을 흘리며 졸고있는데 지퍼 사이로
삐죽 내민 물건이 들어왔다.

바로 저거야!
마음속으로 쾌재를 부른 그 아가씨.
자신에게 창피를 준 남자를 흔들며 물었다

“아저씨! 이게 뭐죠?”
남자 : 예.

"그건 백포도주 병마개입니다."

 

'■━━━━━☜ 유머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벗길수록 재미가 있네요  (0) 2014.09.17
화끈하게 신바람나게....  (0) 2014.09.08
푸하하하   (0) 2014.09.03
웃음 보따리 끌러유.  (0) 2014.08.31
女社員의 하룻밤 賃貸料  (0) 2014.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