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머방

야심한 밤에..

가문의영광 2013. 12. 23. 15:54

 

 

야심한 밤에

 

 

 

얼마전 택시 기사 아저씨가

밤 12시가 넘어서

여자손님을 하나 태웠대요..
경기도 어디 외곽지역을 말하면서

가달라고 하는데 아가씨가 목소리도

어딘가 음침하고 왠지 으스스한 기분이 들더래요.

 

 

그래서 아무소리 않고

운전만 하고 있는데 그분이

가고자하는 목적지가 굉장히 외진곳에 있어서
가로등불도 아주 띠엄띠엄있고 차안이 굉장히 어두웠다네요

 

 

둘이 대화 한번 안하고 30분을 넘게

차안에는 침묵이 흘렀구요..
그런데 한참 아저씨가 운전에 몰두하고 있는데

뒷자석에서
"크크크......" 하는 음침한 웃음소리가 들리더래요.
아저씨는 갑자기 팔뚝에 소름이 쫙 끼치는걸 느꼈구요...


 

 

백밀러로 뒷지리를 확인해보고 싶었지만

용기가 안났대요.
그래서 앞만 보고 계속

운전을 하고 있는데 또
"크크크크......"

하는 웃음소리가 드리더래요..

 

 

운전사 아저씨는 두려움반 호기심반으로

백밀러를 살짝 조정해서

뒷자리를 봤대요..
근데 순간 너무 놀라서

심장이 멈추는 줄 알았대요...

 


TV에서 귀신이 등장하면 왜 퍼런색 조명을 써서

공포감을 들게 하잖아요..
딱 그것처럼 그 여자의 얼굴에서는

푸르등등 광채가 나고요
고개를 살짝 숙인채 검은 머리칼 사이로는

"크크크크..." 하는

 

웃음이 흘러나오더래요...

그 백미러에 비친 시퍼런 얼굴 때문에

머리가 쭈뼛서고 식은땀이 흘렀더랩니다..


두려움에 정신이 아득해진 아저씨는

엉겁결에 그냥 길 한복판에서 급정거를 했다네요.
끼익~ ~ 차가 급정거를 하고 아저씨가 덜덜 떨며

서서히 뒷자리를 돌아보니

친구부부와 함께

몇달전 친구와 만나 술한잔 하다가 우연히 ***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어떤 잡지에 기사가 났는데 그렇고 그런 명망있는 사람들이 했다하는.나는 문득 옛날이야기를 꺼냈다.
우리 두 가족은 가끔씩 여행을 같이 했는데
3년전 지리산에 갔다가 방이 하나뿐이여서 한방에 두 부부가 불을 훤하게 켜고 함께 잔일이 있는데

그때 그일을 떠올리며그때 이미 우리 두 부부는 한방에 잔일이 있잔아 그러면서 함께 웃었다.
나는 그때일을 생각하며"네 마누라가 자는데 치마가 허리에 올라가서 분홍색 팬티가 보였다"고 말하며 친구 눈치를 보았다.
"그랬어!" 하며 영훈이는 한술 더떴다.

"지난번 너희집에 가서 술먹을 때 안방에서 네 집사람 먼저 들어가 잔다고 들어갔잔아
화장실에 들어갔다가 세탁기 뚜껑이 열려있길레 보니까 네 집사람 팬티가 있더라
입던것 벗어놓은 것 같았는데 뭔가 묻어있으니까 더 죽여주더라"
그런 이야기를 하다가 그친구가 하는말이"야! 우리도 마누라 바꿔서 해볼까?" 하면서 정색을하며 나를 봤다.
"그래? 그것참 재미있겠다" 라며 나도 맞장구를 쳤다
일단 마누라들을 설득하는게 최우선 과제였다.

그날 늦게 집에 들어가자마자 마누라를 뉘이고 온갖 자세로 봉사(?)를 했다.
마누라는 웬일이야고, 요즈음 뜸하더니 한꺼번에 폭발한거냐고하면서 아주 좋아라 했다.
나는 마누라의 기분이 몹시 흥분해있는 것을 보고 용기를 내서저녁에 친구와 한말을 넌즈시 해보았다.
영훈이을 만났는데 옛날 지리산 갔을때 영훈이가 네 팬티 봤다던데.
그런데 그때 그생각이 날때마다 네 팬티를 보고있는 것 같아서 아랫도리가 꿈틀댄다더라
그리고 가끔 네 꿈도 꾼다고 그러더라마누라는 그래서? 그래서?를 연신했다.
"꿈속에서 보니 어땠대?"라고 묻기도 했다.
"꿈속에서 너하고 뒹굴었다더라. 꿈을 깨서도 네 생각만 했데".

"그렇게 좋았대? 정말 그랬다면 기절했겠네."
의외로 마누라의 반응에 거부감이 없었다.
"나도 가끔 영훈이 마누라와 꿈속에서 만났는대" 그랬더니"만나서 뭐했어?""그냥 만났어".
"에잉 영훈씨 처럼 뒹굴지 않았어? 그랬지?"
"아냐. 나는 만나서 이야기만 했어"
"왜~ 영훈씨처럼 해보지않고 ㅎㅎㅎ"
그날은 오히려 내가 꼬리를 내리는 꼴이 되어 버렸다.

그런일이 있은 며칠 후 영훈이한테 전화가 왔다
어떻게 되어가느냐고이야기 다 했는데 확실하게 대답은 없었다고 했더니그럼 다 되었다며 날짜를 잡자는 거였다
영훈이는 무척 서둘렀다
물론 나도 기대는 했지만일단 넷이 만나면 될것 같다고 했다
자기가 날짜와 장소를 알아봐서 다시 전화하겠다고 했다
자기 마누라도 적극적이지는 않지만 넷이 만나면 될것 같다는 거였다
자기들은 요즈음 부부관계를 할때마다 ***하는 이야기를 하면서 즐긴다고 했다

그로부터 이틀뒤 친구한테서 전화가 왔다
날짜와 장소를 정했다면서그소리를 듣는 순간 가슴이 쿵쾅쿵쾅 뛰었다
그날저녁 쿵쾅거리는 가슴을 진정시키려고마누라와 포도주 한잔 했다
생각해 보니 영훈이네와 함께 여행했던 때가 지난 여름휴가때니까 벌써 5개월이 넘었다.
"영훈이가 이번주 토요일 여주가서 술한잔 하자더라"
"토요일이면 내일모래인데?""응, 공돈이 생겼다며 분위기 있는데 가서 한잔 사겠데"
"생전 안하던일 하네, 복권이라도 당첨됐나?"
"그게 아니고 전에 말했던 부부교환섹스에 대해 진지하게 애기해 보자는거야"
"ㅎㅎㅎ 얘기해봐서 잘되면 하겠네?"

"그럴 수도 있겠지, 쇠뿔도 단김에 빼라고하잔아"
"안될걸""왜? 꼭 그날하자는 것도 아닌데""ㅎㅎㅎ 그런뜻이 아니고"
"뭔데 그래""5일전부터 생리를 시작했거든, 알고나 있어?"
"그저께라~ 토요일은 내일모랜데. 그때는 괜찬은 것 아닌가?"
"안돼, 그리고 아직 그런거 생각해본적도 없고, 특히나 영훈씨네하고 그런다는건 더 그렇구"
"왜 영훈이가 맘에 안들어?""누가 맘에 들고 안들고를 말하는건가, 단지..."
"그날은 그냥 만나서 이야기나 나누자고"

나는 영훈이한테 마누라가 생리중이라는걸 따로 이야기하지 않았다
생리 시작한지 일주일이나 지나서인데 별일이야 있겠느냐는 생각이 들어서 였다

그러면서도 한편으로 영훈이도 그런일이 생길거라고는 생각지 못하고 날짜를 일방적으로 정한 것에 대해 찜찜했다
토요일 오후 일하는 애들을 보내고나서 사무실에서 잠깐 영훈이와 몇마디 이야기를 나눴다.
이야기를 자기가 시작할테니까 나는 맞장구만 치라면서혹시 내가 말을 꺼내다가 판이 깨지는 소리를 하면 안된다는 거였다
오늘 경비는 자기가 부담할테니 나서지 말라는것과성사가 될지 안될지는 모르지만 성사됐을 때는 전에 이야기 하던대로 하고,
만의하나 일이꼬여서 안됐을 경우라도 오늘밤은 거기서 묵기로 했다

마누라는 아직도 망설이는 눈치였다
출발하자며 외출을 준비하는 나하고는 반대로 마누라는 평상복차림으로 전혀 외출하려는 모습이 아니였다
오늘 만나는 것 자체가 모든걸 합의한 것으로까지 생각하며 부담스럽게 생각했다
"좀더 생각해보고 다음에 만나면 안돼?"
"거기서 만나기로 했는데 안가면 어떻게 해""그집 둘이서 놀다오면 돼지"
그러나 나는 오늘은 기분좋게 한잔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이야기나 나누는 거라며 별 특별한 의미를 두지 않는 것처럼 설득했다
겨우겨우 마지못해하는 마누라를 차에 테우고 집을 떠났을 때는이미 저녁무렵이 되었다

도착해서 주차장에 차를 넣고 나오니 영훈이가 서있었다
"여어~ 오랜만이네, 얼마만인가 송정에서 보고 처음인데"마누라보고 하는 말이었다
"엊그제 전화했잔아요, 벌써 잊었나봐""아니 예쁜 얼굴을 직접 본걸 말하는 거지"
영훈이는 언제나 가까운 사이처럼 대한다"예쁜얼굴 다 물속에 빠지고 덜 예쁜 나만 남았나?"
"그런소리 말아 예쁜얼굴 때문에 기죽어서 숨어버린것 뿐이니까"
아까 올때 차속에서보다 마누라한테 여유가 생긴것 같았다장소는 그럴듯 했다
조금은 화려하고 분위기가 있는 곳이었다
모텔과 레스토랑 간판이 같이 걸려있는 집이였다
안으로 들어가니 영훈이 마누라가 앉아있다가 서서 우리를 맞았다
"오늘보니 더 예뻐진것 같으네""ㅎㅎㅎ 왜들 이래, 영훈씨도 그러더니"

"ㅎㅎㅎ 분위기가 좋잔아, 외국에 온것 같이"
"자~ 뭐좀 마시면서이야기 하자, 분위기에 어울리는 술이 있어야 겠는데, 기수야 뭐가 좋을까?"
"글쎄, 먼저왔는데 봐둔거 없었냐?"
"우선 칵테일로 한잔씩 돌리지 뭐, 여봐요 여기 주문받아요?"
그렇게해서 약간의 안주와 술이 몇잔씩 돌고났을때 영훈이가 이야기를 꺼냈다
"뭐좀 신나고 재미있는 일들 없을까? 옛날처럼 아무 생각없이 술먹고 노래하고 그랬던때가 좋았는데"
"지금도 그렇게 하면 돼죠?""나이먹어서 그래봐, 남들이 욕해, 주책이라고, 젊은 애들 노는데 분위기 망친다고"
"하긴 우리도 벌써 사십이 넘었으니 그애들 눈에는 노인들로 보일거예요"
"말이라고 해, 그래서 하는 말인데 우리는 좀더 색다르게 놀아야 돼"
"ㅎㅎㅎ 색다르게 노는게 뭔데"영훈이 마누라는 벌써 본론으로 들어가려했다

"우리한번 진지하게 이야기 해 보자구, 더 늙어서 별 볼일 없어지기 전에 할 수 있는 일들에 대해서"
잠시 침묵이 흘렀다영훈이가 일어나더니 나더라 자리를 바꿔 앉자고 했다
내 마누라 옆에 앉아서 이야기 해야 겠다는 것이였다
나를 일으켜 세워서는 자기 마누라 옆으로 앉히고자기는 내 마누라 옆에 앉았다
"어때 좀 어울리는 것 같지 않아?""어울리기는 뭐가 어울려요"
마누라는 말하면서 조금 떨어져 앉으려고 했고
그러자 영훈이는 더 옆으로 닿도록 다가 앉으면서
"내가 평소에는 우리 마누라가 제일 예쁘게 보여서 봉사를 하지만

오늘은 둘다 예쁘게 보이니 한꺼번에 두사람한테 봉사하고 싶으니 어떻게하지?"나도 맞장구를 쳤다"

"그래 오늘은 내마누라도 네마누라처럼 보이냐?"
"너는 안그런 것 처럼 그러지마, 너나 나나 다를게 뭐냐 속이 안보여서 그렇지, 안그래?"
영훈이는 내마누라와 자기 마누라를 번갈아 보면서 말했다
"ㅎㅎㅎ 능력만 된다면 못할것도 없지, 자기 능력은 돼?"기수 마누라는 서슴없이 말을 받았다
"기수야 나는 능력이 있는데 너는 어떻냐?"
"나야 언제나 준비된 사람이잔아, 안그래?"나는 마주앉은 마누라를 보면서 말했다
"ㅎㅎㅎ 우리 지금 무슨소리 하는거예요?"
한참동안 이야기를 주고 받고, 술을 권하다 보니 시간이 꽤 흐른것 같았다
홀안에는 사람들이 이미 위로 밖으로 빠져나가고 별로 없었다
우리 모두도 술이 꽤 취한상태였다
"우리한테 남은 인생이 얼마나 남았을까?"

영훈이 말투가 약간 술에 꼬부라졌다
"나도 모르는 사람하고 마누라가 노는 것보다 났지, 안그래?"
"네 말 들으니 우리 마누라도 모르는 여자하고 내가 노는거 싫어할거야, 안그래?"
영훈이 마누라는 몸이 기울정도로 마셔서 탁자에 턱을 고이고는 나더러 말했다
"자기 나 자기 마누라만큼 이뻐?"
영훈이가 일어나더니 카운터로 가서 뭔가 이야기를 하고는 돌아왔다손에는 키가 두개 들려 있었다
하나는 자기 마누라한테 건네고 또하나는 내 마누라 한테 건네면서 말했다
"술도 어지간히 됐으니 그만 여자들 먼저 올라가, 우리는 담배한대 더 피우고 올라갈께"마누라는 키를 들고는 내 눈을 보았다
나는 술에 취해 있었지만 의미있는 눈웃음을 띄워줬다
약간 비틀거리면서 마누라들은 방으로 갔다"기수야 너 많이 취하냐?"
"아니, 약간 그러는 너는?""흐흐흐 술기운응 있지만 취하진 않았어, 취한척 했지"

"나도 그래, 그건 그렇고 방번호는?"
"너는 2층 끝 오른쪽 방이고 나는 3층 끝 온른쪽 방이야, 알아서 하기다,

그리고 내일 아침엔 알아서 각자 가는거야, 또 여기에서 있었던 일은

우리는 물론 마누라한테도 서로 묻지도 말하지도 않기 알지?"
"당연하지, 지금부터 내일 아침까지의 모든일들을...""그래 더 말하지 말고 우리도 올라가자"
문고리를 돌리니 문이 잠겨있었다.
"똑똑" 문을 몇번 두드렸다
영훈이 마누라가 문을 열어 주었다
방안에 훤하게 불이켜져 있고, 영훈이 마누라는 입던옷 그대로 침대에 걸터 앉았다"실내등만 켤까?"
나는 말하면서 실내등을 켜고 전등을 껐다

'우리 이러고도 계속 볼 수 있어요?"
술이 취해있었지만 약간 떨리는 목소리였다
"그럼 우리가 하는 것은 약간의 스릴과 만족감을 갖는것 뿐인데 뭘"
그러면서 나는 그녀의 옆에 다가 앉으면서 허리에 손을 둘렀다
그녀는 나한테 기대면서 손을 뻗어 내 허벅지 위에 얹었다
나는 다른 한손을 그녀의 가슴에 넣어 젖무덤을 쓰다듬었다
그리고 바로 침대바닥에 밀어 뉘이고 그녀의 옷을 벗겼다
그녀는 똑바로 누운채 내가 하는대로 몸을 맡겼다
옷을 전부 벗기고 브래지어를 벗겼다
그녀는 한손으로 드러난 가슴을 가렸다
나는 재빨리 옷을 벗어 알몸으로 그녀의 몸을 덮었다

그리고 그녀의 입술을 빨면서 그녀의 팬티를 마져 벗기려고 손을 내렸다
그녀는 갑짜기 자기 팬티를 잡고는 놓지 않았다"기수씨 부인도 이러고 있을까"
"우리 그런 애기는 안하기로 했잔아. 아무것도 묻지마""알았어요. 그렇지만..."
나는 그녀의 손을 부드럽게 팬티에서 떼어놓고 팬티를 내렸다
그녀의 둔덕을 쓰다듬었다
음모는 더 많은것 같았다.
벌써 물이 흘러 미끄러웠다
나는 그녀의 다리사이를 벌리고 아주 조금씩 조금씩 내것을 밀어 넣었다
침대 바닥에 있던 그녀의 두손을 어느새 내 목을 끌어안고 있었고 엉덩이를 들썩이며 나의 피스톤 운동에 보조를 맞추고 있었다
아마 내가 너무 흥분했었나 보다

생각보다 빨리 사정을 했고 그녀는 그순간을 느꼈는지 가랭이를 좁혀서

이번엔 내 가랭이사이에 끼워넣고는 꼼짝도 하지 않았다
"내가 너무 빨랐지?""너무 흥분했나봐요"
"알았어 조금있다가 우리 다시 하자"
그리고 그녀위에서 내려와 옆에 누웠다
그녀는 잠시 조용하더니 일어나서 머리맡의 휴지를 꺼내 정성스럽게 내것을 닦았다.
그리고는 침대에서 내려가 화장실로 들어갔다
나는 담배를 꺼내 입에 물고 위층의 내 마누라를 생각했다
안하겠다고 생각해 보겠다고 했었는데 아무말없이 올라간걸 보면 어느정도 호기심을 느꼈나보다

사실 영훈이가 나보다 체격이 약간 컸다
어쩌면 그것도 나보다 클지도 모르지...
"시원하게 씻어요. 이제 술이 약간 깨는 것 같네"
그녀는 큰수건을 몸에 두르고 나왔다
"그래 나도 샤워하고 나올께"
이 방에서 만큼은 부부같았다. 어쩌면 그러고 싶었는지도 모르지만
나는 샤워를 하면서 그녀의 몸매를 느끼고 있었다
내 마누라 보다 키가 훨씬 커서 살이 없는 것 같았고유방은 더컸다
이번에 할때는 속도조절을 잘해야 겠다면서 아무것도 걸치지 않고 화장실을 나왔다
그녀는 얇은 이불을 허리까지 덮고 벽을보고 누워있었다

나는 물을 한모금 마시고 그녀의 곁에 누웠다
"어땠어요, 자기부인하고 할때하고"
"응 전혀 새로운 느낌이야, 이렇게 같이 잘줄은 상상도 못해봤는데 그러는 자기는 어땠어?"
"아직도 실감이 안나...""알았어 실감나게 해줄께"
나는 이불을 겉어내고 그녀의 허리를 끌어 당겨 똑바로 뉘웠다
그녀의 입으로 유방을 애무하면서 배아래로 둔덕으로 내려갔다
그녀는 몸을 부르르 떨었다
그녀의 꽃샘을 입술과 혀로 애무하자 신음을 토했다
나는 그녀의 입에 내것을 대주었다
그녀는 내 허벅지를 두손으로 끌어안은채 내것을 입속에 넣었다
그녀는 익숙한 입놀림으로 나의 그것을 농락했다
그녀의 솜씨는 놀라웠다, 내 느낌인지는 모르지만우리는 동시에 절정에 다달았고그녀는 너무나 좋아했다

좋아하는 느낌과 표정을 숨기지도 않았다
첫 만남은 그렇게 치루워졌다
새벽에 다시한번 그녀를 안고 즐거움을 나누고 약속된 6시에 밖으로 나와 차에 갔다잠시후 마누라가 나왔다
몸단장을 가지런히 하고 나온 폼이 일찍 일어났나보았다
눈은 피로가 역역했고 얼굴표정은 굳어 있었다
"우리 모두가 한일인데 잊고 집에가자""알았어 빨리가요"
영훈이네는 30분쯤 뒤에 나오겠지
그날 저녁 영훈이한테서 전화가 왔다
내 마누라하고 약속했단다
한달에 한번씩 어제처럼 넷이서 만나자고아무 대답 없이 웃기만 했지만 약속된거나 진배가 없다고 했다
그러자고하고 끊었다

그리고 난후 십여일이 지났다
영훈이하고 저녁에 만나서 소주한잔 했다
그날 이후 십여일 만에 처음 만난 것이다
우리는 만나자 마자 서로 악수를 했다
작전에 성공한 결사대 요원처럼...
아무 의미없는 말과 함께 소주 몇잔을 들이키고나서 영훈이가 말했다
"2차 프로젝트 작전개시는 언제로 할까?"ㅎㅎㅎ 벌써?
"응 집사람 말이 의미가 있더라, 적어도 보름전에는 약속이 되어야 한데"ㅎㅎㅎ 무슨뜻인지 모르겠다
"여자들은 그런게 많잔아, 생리하는 거 고려해서 만나는 날짜를 조정도 해야하고,몸단장도 하고, 뭔가 준비도 해야한다나
"글쎄~ 듣고보니 그런것도 이해가 간다, 생리하는 날 만날 수는 없으니까
"이번엔 네가 날짜와 장소를 찾아봐, 여행하면서 하면 더 좋고"알았어, 그런데 별일 없었니?"

"뭐? 응~ 처음 며칠은 조금 서먹서먹했는데 괜찮아지더라, 일이 바빴잔아"
"나는 안그랬어""문제가 생겼니?"
"문제라기 보다 마누라하고 관계가 더 많아졌어""그래? 별일 아니네, 놀랬잔아~"
"전에는 일주일에 한번정도 할까말까였는데 그때 이후 어제까지 세번이나 했어"
"네가 하자고 한거야?""아니~ 마누라가 달려드는거야, 새삼 눈을 떴나봐"
"야~ 행복한 고민이네, 너 이제부터 불행 끝, 행복 시작이다 안그래?"
"맞아 전에는 내가 하든지 말든지 꼼짝도 안했는데, 확실히 달라졌어"
"ㅎㅎㅎ 굉장한 발전이다, 오늘 술은 네가 사야겠다"
"알았어 임마""한가지 제안해야겠다"
영훈이는 정색을 하고 말했다"뭔데?"

"우리가 부부로 산게 10년이 넘었잔아"
"그래서""10년 넘게 살면서 느끼고 체험하고 그러면서 어떻게 하는걸 좋아하는지도 알게 됐잔아"
"그건 그래, 하루아침에 알게된건 아니지"
"그래서 하는 말인데, 자기 마누라가 어떻게 하는걸 제일 좋아하는지, 어떤걸 싫어하는지 알 필요가 있잔아"
"오호라~ 10년 넘게 걸린 노하우를 한방에 알아서 귀여움 받자 이거지?"
흐흐흐 말되지?""그래 알았어, 그럼 어디 네 마누라 얘기부터 해봐"
영훈이는 소주를 한잔 더 마시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먼저 싫어하는 것은 깨무는 걸 싫어해, 통증으로 분위기가 확 깨진다나
내가 가끔 젖꼭지나, 거기 대음순을 입으로 잡아 당기거든그러면 또 그런다면서 뿌리쳐그것말고 특별히 싫어하는 건 없어

다음은 좋아하는것 가르쳐 주지, 자 한잔 더하고한달에 두어번은 찐하게 하는데 문을 잠그고,

애들이 가끔 불쑥불쑥 문열고 들어오거든먼저 마누라 허벅지 밑으로 내려가서 혀끝으로 클리토리스와 음부를 애무하고
그러다보면 마누라가 흥분이 되면서 배에 힘을 주고 허리를 조금씩 들어올리기도 해
그때다 싶으면 69자세로 방향을 잡아서 다시 시작하는 거야
음부와 항문사이를 혀끝으로 눌러주면 자지러지기도 해그러다 마누라가 절정에 오르면 눈물을 흘려
그러면 69자세에서 정상위로 돌아와서 거기에 삽입을 한채로 키스도하고 젖꼭지도 빨고

마누라는 그러는 중에 다시 절정을 느끼더라구
적당한 때가 되면 내가 일어서서 마누라보고 엎드리게하고 뒤에서 다시하는 거야그때가 우리 마누라가 제일 좋아하는거야
뒤에서 자기 허리를 잡거나 젖을 만지고 엉덩이를 만지면서 하는걸 말이야

그것말고도 마누라 두다리를 쳐들고 깊이 넣고 하는 것들,
아뭏은 다른 자세로 해봤는데 뒤에서 하는걸 제일 좋아 했어
아마 그자세에서 클리토리스 자극이 잘 되나봐
물론 사전에 충분히 흥분시켜 놓은 상태에서 겠지만그게 다야?
지금 생각 나는건 그게 다야, 나중에 생각나면 더 해줄께이번에 네가 해봐""응 알았어
우리 마누라가 싫어하는 건 하루밤에 두번이상 하는걸 싫어해, 아니 못하게 해""응 맞아 그랬어!"
영훈이가 맞장구를 쳤다"야 그런말 하지 않기로 했잔아"
"오~ 마이 미스, 얼떨결에 나왔어, 네 말이 맞는 바람에..."
"아마 절대로 두번 이상은 못하게 할걸? 거기 속이 아파서 못하겠데"

"그런줄도 모르고 나는 두번째 해보려고 열심히 애무하고 분위기를 살렸는데 못하게 하더라"
(나는 세번했다 임마!라고 속으로 말했다, 조금은 미안한 생각도 들어서 말을 막았다)
"알았어 그얘기 기만하고 내 얘기나 더 들어봐좋아하는 거 말해줄께
내 마누라는 두번이상 못하게 하지만 그대신 절정이 오를 때까지 시간이 좀 많이 걸려서 즐기는 시간이 좀 길어
처음에 시작하는 것은 너하고 비슷하지만 밑에서 하고나서는어느정도 흥분이 됐다

싶으면 마누라 목위에 무릎꿇고 혼자서 빨게해그러면 마누라는 두손으로 내꺼를 두손으로 감싸쥐고 쪽쪽 빨고
물론 그때는 마누라보다 내가 더 좋지만아뭏은 자기 목위에서 내려다 보고있는데

아주 좋아서 어쩔줄 모르는 애들같이 좋아하거든
그리고 나서 나더러 누우라고 하고 자기가 내 배위에 올라가서 하는데
아마도 우리 마누라는 천성이 여성상위 체형처럼 말타는 사람였나봐

정말 그때가 최고로 흥분하는 것 같았어자기 맘대로 하는 것 때문이기도 하고
그동안 나한테 만족이 덜한걸 보상 받으려고 하는 것처럼 요란스럽게 하거든
그럴때 내가 아무리 사정을 늦춰 보려고 해도 별 수 없이 싸고 말아
마누라가 절정에 올라가는 타이밍을 잘 맞추면 아주 최고야이상! 내 얘기 끝이다""ㅎㅎㅎ 이제야 알 것같다"
영훈이는 얘기를 들으면서 아랬도리가 흥분되는지 자꾸 손으로 만졌다
영훈이는 한가지 더있다며 이야기를 했다
"생리중에 한번 한적이 있는데 안방 화장실에 들어가서 샤워꼭지를 틀어놓고
서로 비누칠을 해주면서 서로 자극적인 곳을 만져주는 것을 좋아하고
아까 말했던 것처럼 화장실 변기를 잡고 엎드리라고 하고 뒤에서 하니까꼴깍 가더라

하여튼 우리 마누라는 한번에 절정을 몇번씩 맛본데
한번 절정에 올랐으니 끝났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남자하고는 다르데, 여자들은 몇번씩 절정에 오를 수 있다고하니까"내가 물었다
"최고로 많았을 때 몇번했는지 물어봤어?"
"어, 3번까지 해봤대, 그이상은 내가 사정을 하는통에 더이상 못해봤대"
"내가 시도를 해봐야 돼겠다 기록을 세워서 알려줄께""ㅎㅎㅎ 잘하면 쌍코피 보겠다?"
"쌍코피 날땐 나더라도 한번 해봐야지"
"알았어 그건 그렇고 이렇게 만난김에 마누라들 불러내서 같이 한잔 어때?"
"이시간에? 너무 늦었다 11시인데 모두 모이려면 12시는 되겠다"
"무슨 한 시간씩이나 걸리냐, 너네집이 가까우니까 우리가 네집 근처로 가고 내 마누라더러 그리로 오라고 하지 뭐"
"그럴까? 네 마누라가 오려면 시간이 걸리니까 네가 먼저 오라고 전화해봐"

"알았어"영훈이가 전화하는 동안에 나는 술값을 계산했다
사실은 나도 영훈이 마누라가 보고싶었다
나를 보면 어떤 표정을 지을지 궁금했으니까...
집 근처 까페에서 술을 한잔 더하고 있는데 내 마누라가 들어와서 두리번 거렸다
짧은 치마에 몸에 꼭끼는 상위를 입고있었다"여기야!"
영훈이가 먼저 손을 들어 불렀다"이리와 내옆에 앉아"
영훈이는 내 마누라 손을 잡아 끌어서는 자기 옆에 앉혔다
"지금 보니까 더 이뻐보이는데...""웬일들이야 전조가 있었나 보네"
마누라는 싫지않은 표정으로 영훈이가 끄는 대로 옆에 앉았다"
"신랑 앞에두고 잘~한다""나도 농담조로 말을 건냈다"
"오늘은 내 마누라 네 마누라 하지 않기로 했잔아"
영훈이는 조금전 같이 택시를 타고 오면서 운전사가 무슨 뜻인줄 모를 소리로 했던 말을 되풀이했다

"무슨 얘기들을 했는데요?""아냐, 아무 얘기도, 그냥 술한잔 더 하자고"
"ㅎㅎㅎ 무슨 꿍꿍이 들이 있는 것 같은데~"
마누라는 어느새 여유가 있었다
그러는 편이 나도 편했다"어머 여기들 있었네"
영훈이 마누라가 들어와서 호들갑을 떨었다"어서와 여기 앉아"
내가 자리를 비우며 말하자 옆에 앉으면서 말했다
"아니~ 이제 아주 마누라를 바꾼 것 같이 왜들 이러시나"
"어머~ 어서와, 신경쓰지 말고 앉기나 해, 오늘은 마누라들 임자없는 날이래잔아임자없는 날이라니?"
"그렇대, 내꺼 네꺼 하지 않는 날이래""ㅎㅎㅎ 남자도 마찬가지 아닌가"
마누라들 끼리 말하는 중간에 마누라들 앞에도 어느새 술잔이 들어왔다

영훈이 마누라는 통이큰 긴치마에 브라우스를 받쳐입은 정장을 했다
영훈이는 그만 마시겠다는 내 마누라한테 억지로 몇잔을 더 권하고그렇게 해서 술잔이 몇번이고 오고갔다
"우리 오늘 이렇게 모두 만났는데 어디 가까운데 가서 놀고갈까?"
영훈이는 이미 술이 어느정도 올라 있었다
"너무 늦었는데 그만 마시고 다음에 만나요"
내 마누라 말하는 투가 일상적인 말투였다
"에이~ 그러지 말고 노래방에나 갈까?"
영훈이 마누라는 먼데서 왔는데 더 놀았으면 하는 표정으로 말했다
"아니 그런게 아니고 아까 들어오다 보니까..."
"들어오다 보니까 여관이 눈에 띄더라?"영훈이 마누라가 말을 받았다

여관이 아니고 러브호텔이야?"그 새를 못참고 또 발동이네"내 마누라도 거들었다
"아무려면 어쩌냐, 어떻게 생겼는지 가보자는 거지"나는 영훈이 편을 들었다
"에이~ 그러지 말고 그건물 아래층에 있는 노래방에나 가요"
그래서 일단 노래방으로 가기로 했다
영훈이는 못내 아쉬운 표정이었고 자기 마누라하고 앞장서서 뭐라 투덜대고 있었다
나는 마누라한테 물었다"못할 것도 없잔아, 기분도 그렇고 내일이 토요일 인데 까짓거..."
"까짓거 뭔데, 한번 열린 길 남자들 기분내키는 대로 하면 어쪄냐 이거야?"
"그런 뜻이 아니고 분위기도 환상적이고 울긋불긋한걸 보니까 흥분도 되고해서 말이야"
"여자들 기분은 별볼일 없다 이 말씀이고 자기들끼리 흥분하면 더 되는거네"
"왜이래 그래서 물어 본거잔아"
"그게 물어본거야? 일방적으로 끌고가는 거지"
"끌고 가다니, 두 여자에 홀려서 그런거지"

어느듯 옥신각신 하는 사이에 노래방에 들어갔다노래가 될리 만무했다
아까와는 반대로 여자들끼리 앉고 우리도 남자들끼리 앉았다
영훈이는 술이 취한 상태로 노래책을 뒤적이다 노래를 틀었다
"이름도 몰~라요 성도몰라~"부르스 곡이였다
영훈이는 내 마누라 손을 잡고 끌고나가 허리를 감고 춤을 추었다
안하겠다고 부리치는 내 마누라의 허리를 더욱 조이면서...
나와 영훈이 마누라는 파안대소를 하면 웃었다
나도 일어나서 영훈이 마누라더러 나가자고 했다
영훈이 마누라는 못춘다고 하면서 손을 흔들었다
나는 테이블을 돌아 영훈이 마누라 옆으로 가서 일으켜 세우려고 했으나오히려 그녀는 나를 끌어 앉혔다

"술이나 한잔 더해요"나는 어느새 그녀의 허벅지 위에 손을 얹고 쓰다듬었다
친구 마누라라는 생각에 더욱 흥분됐다
영훈이를 흘끔 보니 한손은 내마누라 허리를 감싸고 또한손은 엉덩이를 쓰다듬으면서 머리를 마누라 목에 묻고 있었다
나는 영훈이 마누라가 따라주는 술을 한손으로 받으면서 또 한손으로는 치마를 끌어 올렸다
그녀는 신경쓰지 않고 안주를 집어 내 입에 넣어 주었다
나는 술잔을 놓고 그녀의 손을 잡아서 내 아랬도리가 팽팽해 있는 것을 만지게 했다
그녀는 내 얼굴을 보고 눈이 마주치자 손에 힘을 주어 주물렀다
나의 한손은 어느새 그녀의 팬티속에 들어가 숲속을 헤메고 있었다
손끝에 미끄러운 물이 느껴졌고 손가락이 깊은 곳을 찾아 들어갔다
그러다 고개를 쳐들었는데 영훈이와 눈이 마주쳤다

영훈이는 턱을 치켜들며 빨리 나가라는 시늉을 했다
물론 자기 마누라를 데리고 가라는...
내가 무물쭈물 하는 사이에 노래가 끝났다
영훈이는 재빨리 끝난 노래를 다시 틀었다
그사이 허리에 감았던 영훈이 손이 풀렸는데 내 마누라의 모습을 보니
한손은 영훈이 한테 잡힌채로 노래가 다시 시작되기를 기다리는 폼이었다
나는 노래가 시작되는 것을 보고 영훈이 마누라더러 나가자고 했다
그녀는 벗겨진 팬티를 치켜올리고 바로 따라 나왔다
우리는 방문을 나와서 다정한 연인처럼 엘리베이터를 탔다
우리만 있었고 나는 그녀의 뒤에서 손을 들어 가슴에 넣고 주물렀다
엘리베이터가 멈춰서서야 손을 빼고 나와서 모텔 계산대로 갔다

"방 두개 주세요""두개요?"
호텔 종업원은 의아하다는 듯이 물었다
"조금있으면 다른 친구가 올거니까 두개 계산하라는 말이요"
그제서야 알았다며 주무실 거냐고 물었다
잠깐있다 갈거라고하고 방두개 값을 치루었다
종업원이 내주는 키를 갖고 계단을 올라가 방문을 땄다
나는 들어가자 마자 그녀를 침대에 뉘이고 가슴을 열어 애무를 했다
그녀는 흥분의 격정을 못이기고 신음을 연신 해댔다
나의 손은 부지런히 그녀의 치마를 올리고 팬티를 벗겼다
그녀는 엉덩이를 들어 내가 하는일을 도왔다
그녀는 입을 벌리고 내가 들이미는 혀를 받았다
마흔두살의 나이에도 그녀의 가슴은 팽팽했고 싫어한다는 것을 알지만젖꼭지를 깨물었다

그런나 의외로 그녀는 더 몸을 비틀고 좋아했다
나는 잠시 그녀를 놔두고 일어나서 옷을 벗었다
그러는 사이에 그녀는 누운채로 자기옷을 모두 벗어 침대밑에 내려 놓고두눈을 감고 다리를 똑바로 뻗은채로 누워서 기다렸다
나는 침대로 올라가 그녀의 가랭이를 벌리고 검은 털이 수북한 그곳을 입으로 빨았다
그녀의 털과 주변은 이미 미끄러운 액체로 범범이 되어 있었고 나는 그런 그녀의 모든 것들을 빨아 먹었다
그녀는 상체를 돌려 나의 것을 찾았다
나는 서서히 돌아서 그녀의 입에 내것을 넣어 주었다
그녀는 서둘러 내것을 입에 물고 빨아댔다
갑짜기 그녀가 두 허벅지를 오므리며 그만~그만~을 외쳤다
내머리가 그녀의 허벅지에 끼였을 때 그녀의 허벅지를 억지로 다시 벌리고더 깊이 그녀의 깊은 곳을 빨았다
그러다 그녀의 꽃잎을 두입술로 빨아 당겨보았다

그녀는 울부짓으며 그만하라고 요동을 쳤다
그바람에 머리가 그녀의 가랭이 사이에서 빠져 나왔고이번에는 그녀를 엎드리게 하고 뒤에서 시작했다
그녀는 두팔을 집고 엎드려서 엉덩이를 흔들어 댔다
나는 그녀의 엉덩이와 흔들리는 젖을 움켜쥐었다
더이상 참을 수가 없었다
그녀의 속에 사정을 했다
그녀는 나의 사정을 느끼고는 엉덩이를 빼고 일자로 엎드렸다
나도 그 위에 업드려서 가쁜숨을 진정시켰다
잠시 요동도 없던 그녀가 나를 옆으로 밀어 뉘이고는 화장실로 들어갔다
물소리가 나고 잠시후 문소리가 나더니 따뜻한 물수건을 갖고 나의 물건과 주변을 정성스레 닦아주었다
그러는 사이 나의 손은 그녀의 젖과 엉덩이를 만졌다
그녀는 나의 물건 입을 맞추며 말했다

"수고 했어요 이 뜨거운 요술방망이님"우리는 나란히 누웠다
"몇번 했어?"나는 궁금했다
"어떻게 알았어요, 몇번하는거"
"다 아는 수가 있지, 느낌이 있잔아""알았다며 왜 물어요"
"그래도 내가 몰랐을 때도 있을 것 같아서"
"우리 그만 일어나야 되지 않아요?"
"몇번 했냐니까? 말해봐"
"알아서 뭐하게요""그냥 알고싶어서"
"자기 마누라는 몇번 하는데"
"글쎄 어떤때는 세번하고 마음먹으면 네번도 한데""ㅎㅎㅎ 네번했어요 됐어요?"
"음~ 됐어, 내가 꽤 괜찮았나 보다"
"응, 좋았어요, 그만일어나요"

그때 휴대폰이 울렸다
"영훈인데 아직 끝나지 않았니?""끝났어 바로 나갈께"
"나도 지금 나갈꺼야, 밖에서 만나자""그래 알았다"

옷을 입으면서 시계를 보니 새벽 세시였다
문앞에는 영훈이 혼자 서있었다"어디 갔어?"
내가 물으니 등뒤로 손짓을 했다
조금 어두운 곳에 마누라가 등을지고 서있었다"잘가 나중에 만나자"
둘을 떼어놓고 마누라한테 닥아가서 어깨에 손을 얹었다
"늦었다, 빨리 집에 가자""어"
그러는 마누라의 목소리가 잘 들리지도 않게 잠겨있었고머리는 약간 흩트러져 있었다
내가 손으로 쓸어 올려주느데 이마에 땀방울이 묻었는지 젖어 있었다
어쩌면 나만큼이나 황홀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었나 보다

영훈이는 항상 나보다 먼저 의견을 제시했고나는 그말에 따라 같이 동조하는 쪽이였다
토요일 오후 빈 사무실에서 커피를 마시는데 문득 생각이 났다
이번엔 내가 영훈이 보다 앞에 나서보자마누라한테 전화를 했다
"나 지금 용인공장 가야 되는데 네가 사무실에좀 나와 줘야겠어"
"무슨일인데?"주문받은 양을 다 못채우겠다고 연락이 와서,

공장에가서 있는대로 실어보낼테니까 오더쉬트종 적성해서 보내라고"
"지난번 처럼하면되는거야?"
그래 아이템별로 선적양 불러 줄테니까 적어서 DHL로 보내면돼"
"지금 가야돼?""어, 빨리와 사무실 키 있지?""알았어 지금 나갈께"

"여보세요?""전영훈입니다"
"영훈이니? 나야 기수""어, 어쩐일이냐?"
"나 지금 용인가는데 너 아무소리 말고 내 사무실에 좀 가라""무슨일이야?"
"오더쉬트를 작성해야 하는데 집사람이 잘 모른데, 도와주라고""한번도 안해봤데?"
"해봤지, 그런데도 매번 틀리더라구, 이번엔 실수하면 안돼""알았어. 언제 오는데"
"용인공장에서 수량 실는 대로 전화할께""지금 가야돼?"
"그럼 나 지금 용인 다왔어"
"알았어 임마! 미리 좀 하지..."

나는 사무실 앞 브라인더를 내리고 직원사무실 쪽 커튼을 약간 열어놓았다
직원사무실 쪽에서 보니 안이 훤이 보였다
소파하고 낮은 테이블이 한눈에 들어왔다
커피테이블이 커튼도 쳐놓았다
용인에서는 두품목 뿐이지만 오전에 실어 보냈단다
마시던 커피를 비우고 커튼이 쳐져있는 안쪽 커피테이블 옆에 의자를 하나 갖다 놓았다
여기 있으면 알턱이 없지혼자서 쾌재를 부르고 있는데 사무실 문이 열렸다
마누라가 들어오고 있었다
나는 얼른 열었던 커튼을 내렸다

마누라는 가끔씩 사무실에 들리지만 내방으로 직접다니지 직원사무실은 들어오지 않는다
커튼이 내려있는 내 방에 들어가더니 잠시 두리번 거리면 뭔가를 찾았다
TV 리모콘을 찾아 들고는 TV를 켜며 소파에 기대 앉았다
연속극인대 재방송인것 같았다
연속극을 무척 좋아했다,

그것도 청춘남녀 사랑하는 거나, 언젠가 유동근이가 출연했던 남의 유부녀와 이러쿵 저러쿵하는 그런 멜로물을 좋아했다
영훈이가 도착할 시간인데"쿵쿵쿵"사무실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났다

더보기 하실분 여기를 클릭하세요
마누라가 벌떡 일어나 내방문을 열었다
나는 바깥쪽이 전혀 안보였는데 영훈이 목소리가 들렸다

"오랜만이야, 혼자 있구나?""네, 오랜만이예요"
(두사람 다 아주 능청스럽다 여주에 가서 자고 온때가 일주일 밖에 안됐는데)
이런일은 직원시키지 마누라더러 하라고한단 말야"
"왜 아니래요, 직원들한테 싫은소리 한번 못한다니까요"
"천성이 그러니 어쩌겠어"
"그런데 기수한테 연락은 왔어?""아니요, 아직"
"하긴 전화온지 30분도 안됐는데""조금 있어야 연락 올거예요"
두사람은 소파에 안장서 TV쪽으로 눈을 돌렸다
조금은 어색한가 보다 밝은 대낮에 그것도 남편 사무실에서 남편 친구와 단둘이 있으니"커피드려요?"

"아니 오전에 만 서너잔 마셨어"
"아니면 다른 음료수라도 사올까요?""괜찮아, 곧 전화올텐데 뭐"
마누라는 둘만의 사무실 분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밖에 나갔다 오고싶은 모양이다
"참 지난번 여주에서 준거 괜찬았어?"
"어휴~ 묻지 말아요. 징그럽게""흐흐흐 왜그래 좋으면 좋다고 하지""뜯어보기만 했어요"
(영훈이가 무얼 준 모양이다, 짜식 음흉스럽긴 말도않고)
"안 입어 봤어? 이쁠텐데""몰라요, 그걸 어떻게 입고다녀요"
"그래 우리 만날때만 입고오라고""ㅎㅎㅎ 알았어요"
"어휴~ 이 엉덩이좀 봐, 언제봐도 섹시하단 말야"
영훈이는 손을 마누라 바지뒤 속으로 넣으면서 말했다

마누라는 얼른 옆으로 피하며 눈을 흘겼다
"왜 이래요 누가오면 어쩌라구""오긴 누가와, 사무실도 잠가놓았는데, 그리고..."
그러면서 영훈이는 마누라를 끌어안으면서 자기 무릎에 앉혔다
그러면서 쉴새없이 마누라의 웃옷속으로 손을 넣어 젖을 만졌다
마누라는 완강하지도 않으면서 뿌리치는채 했지만 영훈이가 물러설 위인이 아니다
벌써 바지 단추가 끌러지고 작크가 내려가서 연분홍 팬티가 보였다

팬티속에 영훈이 손이 들어가고 다른 한손은 마누라 젖을 주무르고 있었다
마누라는 팬티속에 있는 영훈이 손을 빼내려는 건지 덮고 있는 건지 모를 자세를 취하고 잇었다
영훈이 입은 마누라의 목에서 귀로 귀에서 입술을 찾고 있었다
마누라는 어느새 두 다리가 벌어지고 영훈이의 손이 마음대로 팬티속을 헤집고 다니도록 놓아두고 있었다

마누라는 고개를 쳐들고 옆으로 돌려서 영훈이의 입술에 닿아 있었다
젖을 만지덤 영훈이의 손이 마누라의 바지와 팬티를 내렸다
마누라는 엉덩이를 들어 벗기는 것을 쉽게 해주고 잇었다
영훈이는 아예 마누라를 들어 소파에 뉘이고 일어서서 자기 바지와 팬티를 벗어 의자에 걸쳐놓았다
하반신이 다 벗겨진 마누라는 소파에 똑바로 누워 눈을 감은채 영훈이가 옷벗는 모양을 보지 않았다
영훈이는 대담하게 마누라를 일으켜 세우고는 자기 그것을 빨게했다
마누라는 시키는대로 소파에 앉아서 자기앞에 서있는 영훈이의 물건을 입속에 넣고 빨기 시작했다
처은엔 두손을 영훈이의 엉덩를 잡고있더니 영훈이의 물건을 두손으로 잡고 빨았다
영훈이의 흥분해 있는 꼴이라니영훈이는 마누라의 머리카락을 움켜쥐고 흐뭇해하며 위에서 웃고 있었다
그것도 모르고 밑에서 열심히 빨고있는 마누라가 측은해 보였다

(바보같은...)한참을 그러더니 마누라가 입속에 물은채로 눈을 들어 영훈이를 보았다
이제 돼지 않았어요? 하는 눈치 같았다
영훈이는 그러는 마누라의 머리를 여지없이 다시 끌어당겨 계속 빨게했다
"조금만 더, 조금만 더해 줘"영훈이는 즐기고 있었다
들어가서 한방 먹이고 싶었다.

그러나 어쩌랴 내가 저들이 놀도록 만들어 준것인데나는 솔직히 그들이 어떻게 하는지 궁금했었다
마누라가 어떤 모습으로 영훈이와 즐기는지 알고 싶었다
이번에는 영훈이가 마누라를 일으켜 세우더니 소파앞 낮은 탁자에 위에 재털이를 치우고 그바닥에 하눌을 향해 뉘였다
탁자가 작아서 상체만 탁자에 눕고 두 다리는 바닥에 내린 상태였다
영훈이는 바닥에 무릎을 꿇은 채로 마누라의 둔덕과 털속에 얼굴을 묻었다
혀끝을 세워 마누라의 클리토리스를 공략했다

마누라는 영훈이가 그랬던것 처럼 영훈이의 머리카락을 움켜쥐고 허리와 엉덩이를 들썩였다
내가 할때보다 더 요란했다
열심히 숲속을 헤메던 영훈이가 무릎팍이 아팠는지 한쪽 무릎을 세우고 계속했다
마누라는 두다리를 들러 이번에는 영훈이의 어깨위로 올려놓고 허리와 엉덩이를 있는대로 흔들고 요동을 쳤다
"그만~ 그만해요, 그만요~"
마누라가 외마디를 지르며 몸을 옆으로 돌아 누우려 다리를 내리려는데도

영훈이는 어깨위에 있는 마누라의 두다리를 잡고는 빨기를 계속했다
마누라가 더는 못참겠는지 상체를 일으켜서 영훈이의 머리를 밀어냈다
그제서야 영훈이는 머리를 들고 말했다

"좋았어?""응~"마누라는 코맹맹이 소리를 내며 영훈이를 희한한 눈빛으로 보고있었다
마누라는 영훈이의 머리를 당겨 키쓰를 했다
영훈이는 마누라를 소파에 뉘이고 위로 덮쳤다
마누라는 한쪽다리를 소파 등걸이에 올리고 또한쪽 다리는 바닥을 집고 있었다
영훈이는 마누라와 입마춤을 한채로 열심히 엉덩이를 들썩였다
(절정을 몇번은 맛보았을텐데...)나는 마누라가 저처럼 흥분해서 온몸을 흔드는걸 못봤다
마누라는 엉덩이를 영훈이와 보조를 맞춰 들썩이다 두다리로 영훈이의 허리를 감싸 조이며 괴성을 질렀다
"나~ 죽어~ 미치겠어..."그때였다,

영훈이가 일어나 마누라 깊은곳에서 물건을 빼내어 일어나서는 마누라의 머리쪽으로 갔다
마누라는 영훈이의 물건을 끌어당겨 입에 물었다

영훈이는 희한한 표정을 지으면 감탄하고 있었다
누워있는 마누라 입에서 영훈이 물건이 나오고 입속에서 허연 액체가 꾸역꾸역 흘러 나왔다
영훈이는 온갖 인상을 쓰면서 자기 물건을 마누라 볼에대고 액체를 짜내고 있었다
마누라가 눈을 뜨고 영훈이를 보면서 말했다
"이애는 끝없이 솟는 힘이 언제까지 나와?""걱정마 원하면 언제든지 해줄 수 있으니까"
영훈이가 한쪽 손을 뻗어 휴지통에서 몇번이고 휴지를 빼내어 마누라 얼굴을 닦아 주었다
그리고는 또 한움큼 휴지를 빼내서는 마누라 가랭이와 털과 그속의 미끈미끈한 체액을 닦아 주었다
영훈이는 다시 마누라 위에 업어지면서 입을 맞추었다
나는 재빨리 화장실 입구의 옆으로 남 문을 열고 밖으로 나와서 전화를 했다

"여보세요?""아~ 나예요"
"어 그래 나야, 영훈이는?""옆에 있어"
"이제 물건은 다실어 보냈어""그럼 수량은요?"
"그럴필요 없어, 내일 물건 더 실어 보내고 해도 되겠어"
"알았어요 그럼""영훈이 좀 봐꿔 봐""나 영훈이다"
"어, 뭐하냐 심심했지?""그래 따분해 죽겠다. 언제 오냐?"
(짜식~ 내 마누라 올라탄채로 전화받으면서 뭐가 심심했냐?)
"미안하다. 이럴줄 알았으면 안 불렀을텐데"
"괜찬아, 그래 몇시에 올라 오는데?""어 지금 가고 있어, 양재동 지났어""어~ 벌써? 다왔네"
"응 땀이 뒤범벅이야 어쩌냐 집에 가서 씻어야 겠는데""알았어, 그럼 나도 이제 집에 가야지"
"그래 수고했다, 나중에 또 전화하자"

나는 차를 몰고 집으로 향했다
두사람은 이제 옷을 입고 사무실에서 나와 헤여지겠지
내 팬티가 흥건했다, 나도 사정을 했었다
집에서 샤워를 하고 옷을 갈아입고 누워서 신문을 보고 있는데 마누라가 왔다
"빨리왔네, 씻었어요?""응 땀이 많이 나서, 짐이 많아서 실는 거 도와줬거든"
"어련 하셨을라구""당신 얼굴이 피곤해 보인다?"
"아냐, 괜찬아요, 낮잠을 못자서 그런가봐"
(음흉 떨기는...)"들어가 쉬어, 나도 신문좀 보고 들어갈께"
그때 휴대폰으로 전화가 왔다"나야 영훈이~"
"응 왠일이냐, 집에 갔어?""아니 가는 길이야, 그런데 우리집에 좀 와라"

"무슨일로, 심심하게 했다고 술 사라는 말같다?"
"그래 임마! 마누라 더러 안주준비 하라고 그랬어"
"정말이야? 토요일 오훈데 그냥 쉬지않고"
"쉬기는 뭐했다고 쉬냐? 내일이 일요일인데,

잔말말고 소주한병 사갖고 빨리와 그럴듯한 안주 만들어 놓을 테니까"
"나 혼자서?""아냐, 혼자서 와, 할 말도 있고하니, 지금 마누라보러 시장보라고 할테니까"
"알았어, 5시까지 갈께""빨리와"
마누라한테 잠깐 나갔다 온다고하고 나왔다
어디가냐고 묻는 마누라한테 영훈이하고 밖에서 소주한잔 할거라고 했다
마누라는 얼굴이 하얗게 질렸다"금방올께"

영훈이네 아파트 벨을 눌렀다
"누구세요?"문을연건 영훈이 마누라 였다
"어디 갔어? 오라고 하고선""네~ 방금 요앞 슈퍼에 갔다 오니까 없더라구요,

전화가 왔는데 잠깐 가게에 갔다 온대요, 급한 용무가 있다나"
"안주있다고 술사오라 해놓고..."
"어머 기수씨 전화벨소리 나네요"
"어~ 내 전화인데, 여보세요"
"나야 영훈이야, 나 지금 내 가게에 있는데 일이 생겼어""무슨일인데?"
"너도 알지? 요새 충청도에 행정수도 건설건 때문에 난리인거"
"그래서""졸부하나가 나타났데, 그것도 아주 큰덩어리야, 그래서 잠깐 동행 좀 해야겠어"

"뭐라는 소린지 하나도 안들린다, 크게 말해봐"
"앞에 쭉 앉아있어 사람들이, 그래서 크게 못해"
"알았어 어디로 가는데?""글쎄 몰라 들어봐야 알아 지금 애기중에 있어"
"나 그럼 그냥 집에 갈께""야~ 임마! 그런 법이 어딨어, 나도 아까 네 사무실에서 기다렸잔아"
"그거야...""까불지 말고 기다려, 한시간 반이면 해결돼, 그리고 바로 들어갈께"
"그렇지만...""그렇긴 뭐가 그래, 그냥 있어, 심심하면 내 마누라하고 한잔 하면서 알았지?"
"뭐라는 소린지 원, 하도 목소리가 작아서...""긴말할것 없고, 내 마누라좀 바꿔라"
영훈이 마누라가 주방에 있다가 내 전화를 받았다
영훈이 마누라는 언제나 통이 큰 치마를 입고 있었다

오늘은 집안에 있어서 인지 속이 비치는 얇은 통치마를 입었는데 키가 커서인지 허리가 더 잘록해 보였다
"네, 알았어요, 올라올때 전화해요""....."
"알았다니까, 내가 알아서 할테니까 걱정말고""....."
"응~ 그래"전화기를 건네면서 그녀는 희죽 웃었다
"뭐라는데?""응~ 잘 모시래요, 자기가 불렀으니까 나더러 심심하지 않게 책임지라나"
"책임지라고? 그런데 애들은?"
"오늘 방학했다고 큰집에 몰려 갔어요, 집에서 컴퓨터 못하게 하니까

그리로 간거지 뭐, 애들아빠가 가랬다며 신나서 갔으니..."
"야~ 그러보 보니까 우리 둘뿐이네"
"둘 뿐이니까 좀 그러네"(이제 조금은 영훈이가 하는 짖에 감이 잡혔다.

아마도 오늘 낮에 내 마누라와 사무실에서 그짓을 하고나니미안한 감정으로 나한테도 선심을 쓰는 폼 같았다)
"어? 안주 쪼는 냄새난다, 가봐~""어마! 내 정신좀 봐"
그녀는 주방으로 달려가고 나는 소파에 기대앉아서 잡지를 폈다
"이거 들어봐요"그녀가 작은 상에 찌게와 내가 사온 소주를 갖고 왔다
"요즘 쇼핑잡지의 절반은 여자들 속옷 광고라니까!"
"그러는 남자들은 꼭 거기에만 눈독을 들이잔아요"
"눈에 확 띄잔아, 화끈하고 볼륨있고...."
"그책 덮어놓고, 나더러 책임지라니까 내가 한잔 따라줄테니 잔이나 받아요"
그러면서 소주잔을 내게 내밀었다
나는 거실 바닥에 내려 앉으면서 그녀가 따라주는 소주잔을 받았다.
"

오늘 술 맛은 아주 색다른데?""왜요? 내가 따라 줘서?"
"그것도 있고 이집 안주인이 너무 섹시해서""ㅎㅎㅎ 이쁘게 봐주니 좋네요"
"이것봐 치마도 하늘하늘하고"그러면서 그녀의 허벅지를 쓰다듬었다
"자 한잔 받아""초저녁부터 빈속에, 술에 취하면 안되는데..."
그녀는 얼굴을 찡그리며 받아 마셨다
"이집은 항상 거실커튼을 치고 살아?"
"그래요, 맞은편 아파트에서 들여다 보이니까.

저녁에는 치고 사는데, 이상하네 나는 오늘 커튼에 손 안댔는데""손이 달렸나 보지"
"아침에 내가 안 겉었나?"
베란다에 나무가 바람에 흔들거리는 것 같았지만 눈을 돌렸다

"자 한잔 더 마셔봐"거절하기는 했지만 막무가내로 내미는 술잔을 끝까지 뿌리치지는 않았다
"우리 부부처럼 이렇게 하는게 얼마나 됐는줄 알아?"
"쑥스럽게 그얘기는...""어때 재미있었어?"
"묻지 말아요, 그러는 기수씨는..."
나는 그녀의 손을 잡고 옆으로 끌었다
"아이 왜그래요"이리와 봐"
그녀의 팔을 잡고 내쪽으로 잡아당겼다
버티던 그녀가 내게 쓰러지면서 두발이 미끄러지면서 치마가 허벅지까지 올라왔다
그녀의 머리를 내 무릎에 뉘이고 내손은 잽싸게 그녀의 치마를 들쳤다
그녀의 망사팬티가 눈에 들어왔고 나는 그녀의 엉덩이를 움켜쥐었다

"틈만나면 남자들은 하고 싶은가봐"
"ㅎㅎㅎ 이렇게 섹시한 여자를 앞에두고 얌전떠는 남자가 어딨어""아아 아파요"
내가 젖을 너무 세게 주물렀나 보다
그녀는 어느새 두다리를 쭉뻗고 내 무릎을 베고 편히 누웠다
나는 그녀의 웃옷을 벗겼다
브래지어도 벗기고 치마의 단추를 풀렀다
그녀는 스스로 치마를 벗어 발밑으로 밀어 놓았다
망사 팬티가 나의 흥분을 더하게 했다
나는 앉은채 상의를 벗고 티셔츠도 벗었다
그녀는 내쪽으로 돌아누워 바지 혁띠를 풀고 부풀대로 부풀어 오른 팬티를 내리고 물건을 꺼냈다

그녀는 내물건을 요리조리 만져보며 눈요기를 했고 내손은 그녀의 팬티속에 들어가 수풀속을 헤집고 다녔다
내가 바지와 팬티를 벗자 그녀는 아예 업드려서 입속에 내물건을 넣고 빨기시작했다
나도 뒤로 누워 그녀를 내 위로 끌어 당겨 그녀의 털복숭이와 꽃샘을 혀로 유린했다
미끄러운 샘물이 이미 흥건해서 내 얼굴 전체를 뭍히며 문질렀다
그때 베란다의 커튼뒤로 사람의 형체가 어른거렸다
이미 짐작은 했지만 섬찍했다
(저녀석이 뛰어 들어오면 어쩌지)
그녀의 머리는 베란다 쪽으로 향해 있어서 보이지 않을 것이다
(설마 자기가 꾸몄는데...)
나는 그녀의 돌출되어 나와있는 꽃잎을 입술로 물었다

그순간 그녀의 엉덩이가 멀어졌다가 다시 닥아왔고 나는 계속해서 그녀의 꽃잎을 물어 당겼다
"아~아~ 나 죽어요, 죽어요"
그녀는 뜻모를 소리를 해대며 엉덩이를 들썩였다
내물건을 깨물기도 했다
나는 그녀가 내물건을 깨물때 마다 그녀의 꽃잎을 입에 물고 늘어 뜨렸다
마침내 그녀는 힘없이 엎으러 졌다
나는 그상태로 그녀가 움질일 때까지 기다렸다
그녀는 숨죽인채 내 위에서 업드려 있더니 살며시 내려가 일어났다
"물 좀 줄래? 목이 마르네""잠깐만 기다려"
그녀는 알몸으로 걸어가 물컵을 갖고 왔다

나는 그녀가 올때까지 누워서 움직이지 않고 있었다
"어머! 아직도 성이 안풀렸나봐, 꼭꼿하게 서 있네"
"나는 전초전이야, 벌써 끝난거 아냐"
"나 미쳐, 나 죽이려고 작정 했나봐"
"반쯤 기절해야 끝이 날껄""나 어쩌면 좋아, 이렇게 오래가는 건 처음봤어"
"오늘 실컨 봐둬, 맨날 그런건 아니니까"
"다시해도 정말 괜찮겠어요?""자 다시 올라와, 목도 축였으니"
그녀는 기마자세로 올라와 수풀을 헤집고 내 물건을 넣고 앉았다불덩이처럼 뜨거워요
나는 그녀의 두 무덤의 젖을 주무르며 그녀의 엉덩이 운동을 도왔다

"나 이래도 되는건가~ 어떻게 해~ 어떻게 해~"
그녀는 허리를 요란스럽게 돌려댔다
그녀의 머리가 내머리를 덮어 어두운 숲을 만들었고나는 그녀의 입속에 혀를 넣어 빨게했다
그녀를 일어나게 했다
티 테이블 위에 잡지책과 리모콘을 내려놓고 그 위에서 팔을 집고 무릎을 벌려서 꿇게 했다
그녀는 내가 하라는 대로 순순이 따랐다
영훈이가 했던 것 처럼 그녀의 엉덩이 뒤에서 무릎꿇고 히프를 양쪽으로 벌렸다
속살까지 그속에 깊은 동굴까지 훤하게 보이게 했다
그리고 혀끝으로 구석구석 찔러댔다
항문과 꽃샘 사이를 찔러대자 그녀는 울부짓듯이 소리를 질러댔다
"엄마~ 나 죽어, 나 죽어요, 기수씨 나 죽어요"

그녀의 울부짓는 소리는 베란다에 서서 보고있는 영훈이 귀에도 들렸으리라
나는 일어서서 미끄러운 물이 흐르는 그속에 내 물건을 서서히 조금씩 조금씩 넣었다
"엄마~ 나 어떻게 해, 어떻게 해"그럴수록 나는 깊이 들어가지 않고 귀두 끝으로만 놀려줬다
"기수씨 깊이 넣어요, 어서요, 기수씨~ 나 죽어요~ 죽는단 말예요, 어서요"
나는 다시 그녀를 테이블에서 일으켜 세웠다
그리고 그위에 내가 앉고 그녀를 무릎위에 앉아서 내 물건을 깊이 넣을 수 있게했다
그녀는 이제야 정신이 든듯 말했다
"나 죽으면 책임질려고 그래?""죽기는 이렇게 멀쩡한데"
"죽을뻔 했단말야~~"그녀는 이제 끝장을 보려는듯 서둘렀다
"그만!"그녀는 엉덩이를 내려놓고 내얼굴을 보았다

"왜그래?""그만하고 바닥에 누워봐"
그녀는 간신히 비틀거리며 일어나서 바닥에 누웠다
나는 그녀의 머리맡에 무릎을 꿇고 입속에 내 물건을 넣었다
그녀는 무슨뜻인줄 몰라하다가 두손으로 잡고 물건을 빨았다
"끙~" 내가 신음을 토했고, 그녀는 내가 사정하는 모습을 보았다
내 것에서 하얀액체가 꾸역꾸역 흘러나왔고그녀는 입속에 그것을 모두 받아들였다
나는 휴지를 꺼내 그녀에게 주었고그녀는 휴지를 입에 대고 닦았다
"아땠어? 좋았어?""처음엔 너무 좋았는데 나중엔 너무 힘들었어요"
나는 그녀를 일으켜 세워서 화장실로 갔다

아마도 영훈이는 커튼사이로 두사람이 벌거벗은 몸으로 걸어가고 있는 것을 보고 있으리라
나는 영훈이의 마음을 헤아려 주기위해 그녀더러 잠시후 집밖으로 나오라고 하고 나갔다
잠시후 아파트 앞에 그녀가 나타났다
나는 그녀더러 따라오라고 하고 앞장서서 걸어갔다
길 건너 찻집에서 차한잔을 마시고 말했다
"오늘일은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기, 영훈이 한테도""알았어요."
지금쯤 영준이도 집밖으로 나갔을 것이다
나는 찻집에서 나오며 그녀의 엉덩이를 만지면서 인사를 하고 집으로 향했다.

 

그 여자가 정말 무서운 눈길로

아저씨를 미친듯이 노려보더랍니다..
그러더니 예의 그 기분나뿐 목소리로 말하길...

"샤캬...

아저씨가 급정거하는 바람에 문자 다 날라갔잖아요

'■━━━━━☜ 유머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느날 밤~~~  (0) 2014.01.04
묘기   (0) 2013.12.23
섹시 시리즈-1  (0) 2013.11.09
고독한 여인   (0) 2013.10.24
어느 부부의 소원   (0) 2013.09.30